호혜호리 상생 발전의 새 장 펼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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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2-27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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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연길에서 한국인삼공사 사장 허철호 일행을 회견했다.
호가복은 주당위, 주정부를 대표하여 허철호 일행에게 환영을 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한국인삼공사는 한국의 유명한 인삼기업으로 줄곧 홍삼제품의 연구개발에 주력해왔으며 그 산하의 정관장 브랜드는 국제시장의 인정과 신뢰를 받았다. 한국인삼공사는 우리 주와 장기간의 우호적인 교류와 협력을 유지하고 특히 2011년 우리 주에 전액출자 자회사를 설립한 후 량측의 실무 협력을 새로운 단계에 오르게 했다. 연변은 장백산 중심부에 위치해 생태환경이 훌륭하고 자연자원이 풍부하여 량질, 특색 인삼제품을 생산하는 데 천혜의 우세를 구비하고 있다. 현재 우리 주는 20차 당대회 정신을 관철, 시달하고 성당위 ‘1주 6쌍’ 고품질 발전 전략을 심층적으로 시달하며 도약, 추월이라는 목표임무를 집중적으로 추동하고 식품연초, 의약, 의료미용, 문화관광 등 산업군체를 구축하는 데 진력하여 다점지탱, 다업병행, 다원발전의 산업 발전 새로운 구도를 다그쳐 구축하고 있다. 량측이 량호한 협력을 토대로 각자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산업사슬 확장, 시장개척, 기술 연구개발 등 면에서 협력을 심화하여 연변인삼 산업을 한단계 승격하고 그 발전을 다그침으로써 함께 호혜호리, 상생발전의 새로운 장을 엮기를 바란다. 주당위, 주정부에서는 ‘상인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상인을 안정시키며 상인이 수익을 올리는 것을 격려’ 하는 투자환경을 마련하는 데 진력하고 량질의 고능률적인 봉사를 적극 제공하여 기업들이 연변에서 안심하고 발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
허철호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연변은 산업토대가 든든하고 상업환경이 훌륭하며 발전추세 또한 강력하다. 향후 자기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소통, 교류를 더한층 심화하며 더욱 많은 협력공간를 적극 탐색하여 량측의 협력이 더 큰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동함으로써 더 높은 수준의 호혜상생을 실현하겠다.
주지도자 리건군, 정권, 하우조, 주급 관련 부문 및 개발구 주요 책임자, 관련 현시 책임자와 부분적 기업 책임자들이 이번 회견에 참석했다.
류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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