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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우의 증진하고 교류 합작 심화해 우호 도시 교류의 새 장 함께 엮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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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2-27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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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연길에서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시 시장 써스따꼬브 일행을 회견했다.

호가복은 주당위, 주정부를 대표해 써스따꼬브 일행에 환영을 표하고 울라지보스또크시와 빈해변강구에서 오래동안 연변의 발전을 지지해준 사회 각계 인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변주와 로씨야 빈해변강구는 산과 강, 륙지와 바다가 맞닿아있어 쌍방은 예로부터 빈번한 경제무역 왕래와 교류 협력이 있었다. 울라지보스또크시는 로씨야 빈해변강구의 수부도시이자 로씨야 극동지역의 가장 큰 도시이며 더우기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도시 및 항구도시이다. 오래동안, 두 나라 원수의 전략적 지도하에 연변주와 울라지보스또크시는 상호 련결, 우호교류, 경제무역 협력, 해외관광 등 면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연변주는 ‘일대일로’가 북쪽으로 개방되는 전략적 거점이자 장길도 선도구의 ‘최전선’과 ‘창구’로서 대외개방 수준을 확대하고 상호 련결과 협력을 심화하며 중국과 로씨야의 우호적 관계를 공고히 하는 것은 우리 주가 줄곧 발전에 힘쓰는 방향이다. 쌍방이 서로 발전경험을 참고하고 발전기회를 공유하며 소통과 련결을 일층 강화하고 정기적인 회담기제를 건전히 하고 보완하며 두 지역의 선전 소개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훈춘다국전자상거래산업단지, 훈춘공항구 등 중대 개방 플랫폼을 충분히 리용하며 함께 통관 편리화 수준을 제고하고 자동차, 에너지, 목재, 해산물 등 면의 무역 협력 규모를 끊임없이 확대하는 동시에 해외관광 회복을 적극적을 추동하고 문화, 체육, 청소년 등 분야의 교류를 크게 확대해 두 지역 인민들의 상호 리해와 우정을 증진하고 함께 우호도시 교류의 새로운 장을 엮어가길 바란다.

써스따꼬브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울라지보스또크시는 연변주와의 우호관계를 매우 소중히 여긴다. 쌍방은 다년간 광범하고 효과적인 교류와 협력을 전개하면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쌍방이 교류와 련결을 일층 강화하고 각자의 우세를 발휘해 협력 잠재력을 발굴하며 경제무역, 관광, 인류문화 등 분야에서 더한층 협력을 심화하고 더욱 높은 수준과 더욱 깊은 차원의 호혜호리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

주 지도자 조영호, 리건군 그리고 중조라선판공실 주임이며 훈춘시당위 서기인 성효유, 주 직속 관련 부문 책임자들이 회견에 참가했다.

  류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