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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미국에 對쿠바 봉쇄∙압박 즉각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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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10-2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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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유엔 10월 28일] 푸충(傅聰) 유엔(UN) 주재 중국 대사는 27일(현지시간) 유엔 총회에서 "미국의 대(對)쿠바 경제∙무역∙금융 봉쇄 종식 촉구’ 의제를 심의하는 자리에서 발언을 통해 미국을 향해 쿠바에 대한 봉쇄와 압박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국의 쿠바에 대한 불법적인 경제 봉쇄와 일방적 경제 제재는 60여 년 지속돼 왔으며 지금도 여전히 강화되고 있다. 유엔 총회는 이미 34차례에 걸쳐 지속적으로 "미국의 대쿠바 경제∙무역∙금융 봉쇄 종식 촉구’ 의제를 논의했지만, 관련 결의는 아직까지 이행되지 않았다. 이런 역사와 과정은 쿠바 국가와 국민이 겪은 극심한 고난과 진행되는 불굴의 항쟁을 지켜봤으며 미국이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위반하고 국제 질서와 국제관계의 기본 원칙을 짓밟은 패권적 횡포 행위도 기록했다. 중국은 항상 역사의 올바른 편, 전 인류 공동의 가치 편, 공정과 정의를 수호하는 편에 서 있다. 오늘 유엔의 엄숙한 강단에 서서 중국은 미국이 쿠바에 대한 봉쇄와 압박을 즉각 중단할 것을 다시 한번 강력히 요구한다. "미국의 대쿠바 경제∙무역∙금융 봉쇄 종식 촉구’ 결의는 즉시 이행되어야 한다.

오늘날 세계 다극화와 경제 글로벌화는 이미 대세가 되었으며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 이념이 점점 각국의 공감대가 되어가고 있다. 국제사회는 계속해서 선(善)을 지향하고 단결해 민족적 존엄과 주권 평등을 수호하는 쿠바의 정의로운 투쟁을 지지하고 각국의 공동 발전을 지지하며 인류의 끊임없는 진보를 촉진해야 한다.

국가의 크고 작음, 빈부, 강약에 관계없이 모두가 국제사회의 평등한 일원이다. 각국은 자국의 국정에 부합하는 사회제도와 발전 경로를 자주적으로 선택할 권리가 있다. 쿠바의 앞날과 운명은 오직 쿠바 국민이 자주적으로 결정해야 하며, 그렇게 할 수밖에 없다. 어느 국가도 강제로 제재할 권리가 없으며 자신의 의지와 발전 경로를 강요할 권리도 없고 군사적 위협을 가하거나 사법적 수단을 남용해 쿠바에 압박을 가할 권리도 없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권한을 받지 않은 일방적 제재는 국제법적 근거가 없다. 국제사회는 힘을 모아 관련 국가들이 올바른 길로 돌아오도록 촉구하고 유엔 총회 결의의 합의된 목소리로 돌아가 쿠바에 대한 각종 제재와 2차 제재 조치를 즉각 중단하며 쿠바를 "테러 지원국’ 명단에서 삭제하고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 시스템과 국제법에 기반한 국제 질서를 함께 수호해야 한다.

모든 국가는 세계 민족의 숲에 우뚝 설 존엄을 지니고 있으며 모든 국가의 국민은 생존권과 발전권을 지니고 있다. 경제 봉쇄 등 불법적인 수단을 이용해 다른 나라 국민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가로막고 해치는 것은 국제적 도의와 전 인류의 공동 가치에 위배된다. 국제사회는 입장을 분명히 하여 발전권을 수호하고 발전과 협력을 촉진함으로써 국민의 더 나은 삶에 대한 갈망을 끊임없이 충족시키는 과정에서 국민의 권리와 존엄을 보장해야 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