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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중동 긴장 국면의 조속한 진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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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10-1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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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유엔 10월 17일] 푸충(傅聰) 유엔(UN) 주재 중국 대사는 15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중동 문제 공개 변론회 석상에서 발언을 통해 중동의 긴장 국면을 조속히 진정시킬 것을 촉구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가 심오하게 변화하고 이슈가 중첩돼 서로 영향을 미치면서 파급 효과가 끊임없이 지역의 안보와 발전을 위협하고 있다. 중국은 국제사회가 지역 국가들이 선린우호 관계를 발전시키고 공동∙종합∙협력∙지속가능한 안보관을 견지하며 중동의 새로운 안보 틀을 구축해 지역을 위한 평화로운 미래를 쟁취하도록 지원해 줄 것을 촉구한다.

애초에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미국과 이란 전쟁이 계속 장기화되는 것은 당사국들과 국제사회의 공동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 미국과 이란은 조속히 대화와 협상을 재개해 양측이 모두 수용할 수 있는 포괄적 합의를 최종적으로 달성해야 한다. 중국은 각 측이 국제 항로의 안전과 원활한 통항, 국제 산업∙공급망의 안정을 수호할 것을 촉구한다. 최근 예멘 정세가 전면적으로 격화되면서 부정적 영향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중국은 민간인과 민간 시설을 겨냥한 공격에 일관되게 반대해 왔으며 지역 긴장 정세를 고조시키는 행동을 피할 것을 촉구한다. 중국은 각 측이 대화와 협상을 통해 이견과 분쟁을 해결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조속히 실현할 것을 촉구한다.

팔레스타인 문제는 항상 중동 문제의 핵심이므로 결코 도외시되거나 주변화되어서는 안 된다. 중국은 관련 각 측, 특히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휴전 협정을 진정성 있게 전면 이행하고 가자지구에서의 모든 군사작전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이스라엘은 국제 인도법에 따른 의무를 이행해 대규모의 인도주의 물자와 필요한 장비가 가자지구로 들어갈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 요르단강 서안의 정착촌 확장이 날로 창궐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정착촌 정책을 즉시 중단하고 이를 폐지하며 서안지구의 폭력 활동을 억제하고 서안지구 경제에 대한 부당한 제한을 철폐해야 한다. 국제사회는 "두 국가 해법’ 이행을 위한 노력을 확대하고 "팔레스타인인에 의한 팔레스타인 통치’ 원칙을 견지하는 한편, 서안지구의 통치와 가자지구 전후 재건을 추진해 팔레스타인 독립 국가 건설을 조속히 실현해야 한다.

중국은 시리아가 추진하는 포용적 정치 과정을 지지한다. 골란고원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시리아의 점령된 영토다. 중국은 이스라엘이 시리아에서의 불법적인 군사 주둔을 종결할 것을 촉구한다. 레바논∙이스라엘 정세는 지역 전체의 안정에 영향을 미친다. 이스라엘은 안보리 제1701호 결의의 요구를 준수해 레바논에서 전면 철수해야 한다. 안보리는 정세 추이를 접목해 레바논 주재 유엔 임시부대(UNIFIL)의 임무 연장과 레바논 남부에서 유엔의 유의미한 주둔 유지를 신중하게 검토해 안보 공백이 생기는 것을 막아야 한다.

중국은 항상 확고한 중동 평화의 건설자, 중동 안정의 촉진자, 중동 발전의 지지자이다. 중국은 중동 지역의 장기적 안정과 발전, 번영 실현을 위해 계속해서 기여할 것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