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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리창 총리, 중조 신압록강대교 개통식 영상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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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10-1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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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10월 16일]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15일 중·조 신압록강대교 개통식에 영상으로 축사를 했다.

리 총리는 축사에서 중·조 신압록강대교는 시진핑(習近平) 총서기와 김정은 총비서가 공동으로 관심을 갖고 추진해 온 중요한 국경 간 인프라 사업이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양측의 공동 노력으로 대교가 순조롭게 개통됐으며, 대교는 양국의 경제무역 협력을 크게 촉진할 뿐만 아니라 양측 인적 교류를 더욱 긴밀히 하고 양국 국민 간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며 중조 전통적 우의를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양측이 대교 개통을 계기로 통상구 통관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상호 연결성을 높이며 접경 지역의 협력 잠재력을 발굴해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국과 조선은 산과 강으로 이어진 사회주의 우호 이웃국가다. 현재 양당과 양국 최고 지도자의 전략적 지도 아래 중조 관계가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고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시진핑 총서기는 국제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중조 전통적 우호를 중시하는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한 입장은 변하지 않을 것이고, 김 총비서가 이끄는 조선의 사회주의 사업에 대한 확고한 지지도 변하지 않을 것이며, 중조 양측의 공동 이익과 양호한 전략적 환경을 수호하겠다는 확고한 결심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 중국은 조선과 함께 계속 노력해 양당과 양국 최고 지도자의 중요한 합의를 충실히 이행하고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며 정치적 상호 신뢰를 다지는 한편 실무 협력을 확대하고 다자간 공조를 긴밀히 해 중조 관계를 지속적으로 심화·발전시키고 양국 국민에게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

박태성 조선 내각총리도 영상으로 축사를 했다.

중국 랴오닝(遼寧)성과 조선 평안북도를 잇는 중조 신압록강대교는 중조 상호 연결의 중요한 통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