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항일연군 유적지∙유적 속의 역사적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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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9-1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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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15일 판스시 항일투쟁기념관에서 열린 "역사를 기억하고 우리 세대는 스스로 강해지자’ 홍색 테마 전시∙공연 행사 현장. (취재원 제공)
[신화망 중국 판스 9월19일] 중국 동북부 지린(吉林)성 판스(磐石)시 항일투쟁기념관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진열대 안에는 정보를 전달하는 데 사용되는 꽃병, 낡은 방한화 등이 전시돼 있다. 지금까지 보존되고 있는 이런 물건들은 그 당시 동북항일연군 전사들의 고된 전투와 삶을 기록하고 있다.
1931년 9월 18일 일본 침략자들은 서슴없이 9∙18 사변을 일으켰다. 동북항일연군은 중국공산당의 영도 아래 가장 먼저 일본 침략자들과 싸웠고 가장 오랜 기간 버텼으며 조건이 가장 열악했고 가장 처참한 희생을 치른 항일 무장군이다. 그들은 장장 14년간 불굴의 투쟁을 벌여 항전 승리를 위해 역사에 길이 빛날 공헌을 했다. 오늘날 지린성에 남아 있는 많은 동북항일연군 유적지와 유적은 사람들이 전쟁 시절을 되돌아보고 항일연군 정신을 느끼고 깨닫는 중요한 매개체가 되고 있다.
훙스라쯔(紅石砬子) 항일 근거지는 동북항일연군이 탄생하고 성장한 요람이자 중국공산당이 동북 지역에 세운 최초의 항일 게릴라 근거지다. 훙스라쯔 항일 근거지 유적지는 고고학 발굴 이후 바로 대중에게 개방돼 수많은 관람 단체를 맞이하고 있다. 판스시 항일투쟁기념관은 매년 해설 횟수가 1000여 회에 달하며 2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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