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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히로시마 원폭 투하 81주년 관련 질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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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8-0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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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8월7일]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6일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 81주년 관련 질의응답에서 핵무기가 초래한 재난과 비극이 되풀이돼서는 안 되며 원자폭탄이 투하된 특정 배경 역시 깊이 반성하고 기억해야 한다면서 일본 군국주의의 침략과 팽창이라는 교훈은 반드시 경종을 길게 울려야 한다고 밝혔다.

린 대변인은 오랫동안 일본 우익 세력이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며 "원폭피해국"이라는 꼬리표를 정치적으로 이용해 국제사회의 동정을 얻고, 일본이 주변국을 침략해 수천만 명의 인명 피해를 낸 것을 의도적으로 희석해 침략 죄책을 벗어나려 해 왔다고 지적했다.

린 대변인은 올해가 도쿄재판 개정 80주년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역사의 심판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본은 역사에 경외심을 품고 국제사회의 우려를 직시하며 핵무기 확산 방지에 관한 국제법적 의무를 충실히 이행해 다시는 역사의 피고석에 서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