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시진핑, "중조우호협력상호원조조약" 체결 65주년 맞아 김정은과 축전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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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7-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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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7월11일]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이 11일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이자 국무위원장과 "중조우호협력상호원조조약" 체결 65주년을 맞아 축전을 교환했다.
시 주석은 지난 1961년 중조 양국 노세대 지도자들이 중조우호협력상호원조조약을 체결해 양국 국민이 피로 맺은 전투적 우정을 공고히 하는 데 중요한 정치·법적 기초를 마련했다며 중조 우호를 계승 및 발전시키고 지역과 세계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면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65년 동안 양측은 조약 정신을 견지하며 서로를 지지하고 단결 협력하며 어깨를 나란히 해 싸워왔고, 중조 관계의 대를 이은 우호, 운명공동체, 수망상조(守望相助·지키고 서로 도와준다)의 뚜렷한 특징을 생동감 있게 드러냈다.
나는 지난 6월 평양 국빈 방문을 원만히 진행해 김 총비서 동지와 함께 중조 전통 우정을 공고히 계승하고 새로운 시대적 의미를 부여하는 데 중요한 합의를 이뤘으며, 새로운 시대의 중조 관계 발전을 위한 전략적 지침을 제시하고 새로운 청사진을 그렸다. 또 가속화되고 있는 100년간 전례 없는 세계 대변혁을 맞아 김 총비서 동지와 전략적 소통을 더욱 긴밀히 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향을 확고히 하며, 양측의 우호 협력을 이끌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주고, 지역의 평화와 발전을 촉진하는 데 적극 기여하고자 한다.
국제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중조 전통 우호를 매우 중시하는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한 입장은 변하지 않을 것이며, 김 총비서 동지의 사회주의 사업 지도에 대한 확고한 지지는 변하지 않을 것이고, 중조 양측의 공동 이익과 양호한 전략 환경을 수호하려는 확고한 결심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김 총비서 동지를 중심으로 하는 조선노동당의 지도 아래, 조선 인민이 조선노동당 제9차 대회의 각종 결정과 배치를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사회주의 건설 사업에서 끊임없이 더 큰 새로운 성과를 거둘 것으로 믿는다.
김 총비서는 65년 전 양측이 중조우호협력상호원조조약을 체결하여 반(反)제국주의 자주, 평화 및 사회주의 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피나는 투쟁 과정에서 형성된 조중 전투 우의와 단결 호조(互助) 협력 관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견고한 법적 기초를 마련했다면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지난 기간 동안 조중 양국은 역사적인 풍파를 겪으면서도 항상 서로를 굳건히 지지하고 긴밀히 협력하며, 전통적인 우의로 인해 특별하고, 공동의 사회주의 위업으로 인해 특별하며, 확고부동하게 전승됨으로 인해 특별한 조중 우호 관계가 영원히 퇴색되지 않고 견고하다는 것을 전 세계에 충분히 보여줬다.
조중 우호 협력 관계는 양당과 양국 인민의 전략적 선택이자 공동의 귀중한 자산으로서 새로운 전략적 높이에서 승화되고 발전되고 있다. 또한 복잡하고 변화무쌍한 국제 정세 속에서 양국의 주권, 안보, 발전 이익을 수호하고 지역 및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
사회주의를 핵심으로 하는 조중 전통 우호 협력 관계를 시대의 변화와 양국 국민의 바람에 부응하고, 각 분야에서 더욱 활발한 발전을 이루는 것은 우리 당과 정부의 확고한 입장이다. 나는 시 총서기 동지와 함께 오랜 역사와 훌륭한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조중 우의를 새로운 높이로 이끌어 가장 강력하고 전략적인 사회주의 국가 간 관계의 모범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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