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왕이, 美 루비오와 통화 실질적인 행동으로 중·미 건설적 전략 안정 관계 구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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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7-0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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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7월2일] 왕이(王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자 외교부장이 지난달 30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했다.
왕 부장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5월 베이징에서 "중·미 건설적 전략 안정 관계" 구축 등 일련의 중요한 합의를 이뤘다며 향후 3년 또는 그 이상의 기간 동안 중·미 관계에 전략적 지침을 제공하고 발전 방향을 명확히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건설적 전략 안정 관계를 구축하는 것은 양국 민심의 향방이자 국제 사회의 바람이며 중·미 간 근본적인 이익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쌍방은 간섭을 배제하고 장애를 극복하며 이 올바른 방향을 따라 확고히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 부장은 양측이 시종일관 평등·존중·호혜의 정신을 견지하고 양국 정상의 중요한 합의를 구체적인 정책과 실질적인 조치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건설적 전략 안정 관계를 구축하는 것은 한마디 구호가 아니라 행동으로 옮겨야 하며, 서로 마주 보고 나아가고 오래도록 공을 들여야 한다고 부연했다. 또 이를 위해 양측은 협력 리스트를 늘리고 더 많은 긍정적인 의제를 구축하며, 동시에 문제 리스트를 축소하고 다양한 리스크를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타이완 문제는 사소한 움직임이 전체에 영향을 미치므로 미국 측이 필히 신중에 신중을 기해 타이완 관련 사안을 다루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측은 양국 외교부 수장 간 이번 통화가 적극적이고 건설적이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으며, 양국 정상이 도달한 중요한 합의를 함께 이행하고 유연한 방식으로 소통을 계속 유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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