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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하고 송출하고 APEC 관광장관회의, 中 관광 "양방향 흡인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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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6-3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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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3일 마카오 세인트 폴 성당 유적 앞에서 열린 음악회 현장.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중국 마카오 6월30일] "제13회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관광장관회의"가 지난 27일 중국 마카오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은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차이나 트래블"을 언급하며 세계급 관광지로서 중국의 매력을 높이 평가했다.

"차이나 트래블"이 글로벌 소셜미디어(SNS)의 핫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중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도 꾸준히 늘고 있다. 이들은 베이징과 상하이 등 대도시에서 현대 도시의 활력을 체험하는 한편 농촌 마을을 찾아 여유로운 전원 생활을 경험하고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인바운드 관광객 수는 1억5천만 명(연인원, 이하 동일)을 넘어 전년 동기 대비 17% 이상 증가했다. 인바운드 관광 소비액은 1천300억 달러를 돌파해 약 40% 늘었으며 그중 무비자로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은 3천만 명을 웃돌았다.

영국 관광 전문 매체 "투어리즘 리뷰 뉴스"는 앞서 논평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중국 여행을 선택하는 이유로 깊이 있는 문화유산과 고속철도, 디지털 결제 등 첨단 인프라, 편리한 비자 정책 등을 꼽았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페루 대표단 단장은 중국이 거대한 관광시장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소를 결합해 관광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다른 경제체들도 중국의 다양한 사례를 적극 참고하고 있다며 디지털 인프라와 실물 인프라를 연계해 결제 안전성을 높이고 관광객 체험을 개선하는 점을 대표적인 사례로 들었다.

지난 16일 상하이 디즈니랜드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중국은 세계 최대 규모의 국내 관광시장을 형성했으며 해외 관광의 최대 관광객 송출국이자 주요 관광 목적지로 자리매김했다. 세계여행관광협회(WTTC)는 중국이 오는 2030년 세계 최대 관광 경제체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회의 참석자들은 세계 각지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과 거대한 중국 관광객 시장에도 큰 관심을 나타냈다.

티옹 킹 싱 말레이시아 관광예술문화부 장관은 중국은 줄곧 말레이시아의 최대 관광객 유입국 가운데 하나였다며 양국이 관광, 투자, 인문 교류 분야에서 더 많은 협력 기회를 함께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반 시에우 베트남 국가관광청 부청장은 "올해 상반기 기준 베트남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230만 명에 달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지난 4월 양국이 "중국-베트남 관광 협력의 해"를 선포한 만큼, 양국 관광 협력의 새로운 돌파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점차 늘면서 중국인 관광객 역시 해외여행이 활발해지고 있다. 회의 참석자들은 중국 관광의 이러한 "양방향 흡인력"을 높이 평가하며 문화관광 교류가 서로 다른 국가 및 지역을 잇는 우정의 가교가 되고 서로 다른 피부색과 언어를 가진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