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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美, 파리서 경제무역 협상 진행...새로운 공감대 형성, 앞으로도 협상 이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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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8회

작성일: 2026-03-1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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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미국 경제무역 대표단이 15~16일 프랑스 파리에서 중∙미 경제무역 협상을 진행했다. 지난 15일 협상에 들어가기 전 허리펑(何立峰)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자 국무원 부총리가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파리 3월17일] 중∙미 경제무역 협상의 중국 측 수장인 허리펑(何立峰) 국무원 부총리가 15~16일(현지 시간) 미국 측 수장인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프랑스 파리에서 경제무역 협상을 진행했다. 양측은 중∙미 양국 정상의 중요한 합의를 기반으로 관세 계획, 양자 무역∙투자 촉진, 합의된 공감대 수호 등 서로가 주목하는 경제무역 의제에 관해 솔직하고 심도 있으며 건설적인 교류와 협상을 진행하고 새로운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계속해서 협상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허 부총리는 양국 정상이 이룬 중요한 합의의 전략적 지도 아래 지난해 다섯 차례에 걸쳐 경제무역 협상을 진행했다면서 이를 통해 중국과 미국은 경제무역 영역에서 일련의 협상 성과를 도출해 양국의 경제무역 관계와 세계 경제에 더 많은 확실성과 안정성을 불어넣었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최근 미 연방대법원이 이미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추가 징수한 관세가 위법이라고 판결했다. 이에 미국 측은 "1974년 무역법" 제122조를 내세우며 모든 무역 파트너에 대해 10%의 수입 관세를 추가 징수하고 무역법 301조 조사, 기업 제재, 시장 진입 제한 등 중국과 관련한 부정적인 조치를 잇따라 내놓았다. 미국 측의 일방적인 관세 추가 징수를 반대하는 중국 측의 입장은 일관적이다. 중국 측은 미국 측이 일방적인 관세 부과 등 제한 조치를 철저하게 폐지할 것을 촉구하며 필요한 조치를 취해 자국의 정당하고 합법적인 권익을 단호히 수호할 것이다. 중국 측은 미국 측이 같이 마주 보고 나아가며 양국 정상의 중요한 합의를 함께 이행하고 협력 리스트를 계속해서 늘리는 동시에 문제 리스트를 줄여 중∙미 경제무역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길 기대한다.

미국 측은 안정적인 중∙미 경제무역 관계가 양국과 세계에 매우 중요하다면서 글로벌 경제 성장, 안전한 공급사슬, 안정적인 금융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측이 마찰을 줄이고 문제의 확대를 피하며 협상을 통해 갈등을 해결해야 한다고 전했다.

양측은 양자 무역∙투자 촉진 협력 메커니즘 구축을 검토하고 중∙미 경제무역 협상 메커니즘의 역할을 지속 발휘하며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는 데 입을 모았다. 또한 이견을 적절히 관리∙통제하고 실무 협력을 확대해 양자 경제무역 관계가 계속해서 좋은 방향으로 안정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자는 데 합의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