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무부 부부장 美 일방적 301조 조사 반대...자국 정당한 권익 보호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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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3-1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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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파리 3월17일] 중국과 미국 양측이 3월 15~16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경제무역 협상을 진행했다. 리청강(李成鋼)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담판대표 겸 부부장(차관)은 지난 하루 반 동안 양측 대표단이 심도 있고 솔직하며 건설적인 협상을 진행해 일부 의제에 대해 초기적인 합의를 이뤘으며 다음 단계에서도 양측은 협상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리 대표는 중·미가 논의한 의제에는 새로운 정세에서의 양자 관세 수준, 양자 관세 및 관련 비관세 조치와 연관된 추가 연기 가능성이 포함된다고 짚었다. 그에 따르면 미국 측은 자국의 최신 관세 조치의 조정 내용과 다음 단계의 고려 사항을 소개했고 중국 측은 이로 인한 불확실성에 주목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양측은 양자 경제무역 관계의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며, 양자 무역 및 투자 협력을 촉진하는 업무 메커니즘 구축을 위한 구상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미국 측이 대(對)중 무역 및 투자에 대한 제한 조치를 시행한 것, 특히 최근 미국 측이 중국 측과 관련된 301조 조사를 연이어 개시한 것을 두고 리 대표는 중국 측은 협상에서 엄숙한 교섭을 하며 엄정한 관심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우리는 일방적인 조사에 반대합니다. 이러한 조사의 결과가 어렵게 얻은 중·미의 안정적 경제무역 관계를 방해 및 파괴할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합니다."
리 대표는 중국 측이 이 조사에 대한 후속 진행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면서 적시에 그에 맞는 조치를 취해 중국 측의 정당한 권익을 보호할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우리는 미국 측이 신뢰를 중시하고 약속을 지켜 중국 측과 함께 나아가며 중·미 양자 경제무역 관계가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공동 추진하길 바란다"고 부연했다.
이밖에 리 대표는 양국이 이번 협상에서 안정적인 경제무역 관계가 중·미에게 이롭고, 세계에도 혜택을 가져다준다는 점에 대해 한층 더 공감을 표했다고 피력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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