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시 주석, 美 트럼프와 전화통화 상호존중∙평화공존∙협력윈윈의 한 해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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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2-0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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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2월5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1년간 우리는 양호한 소통을 유지했다. 한국 부산에서의 성공적인 회담은 중∙미 관계의 방향을 잡고 이끌며 양국 인민과 국제사회의 환영을 받았다. 나는 중∙미 관계를 고도로 중시한다. 새로운 한 해에 당신과 함께 계속해서 중∙미 관계라는 큰 배를 이끌고 풍랑을 헤치며 안정적으로 앞으로 나아가 대사(大事)와 호사(好事)를 더 많이 하고자 한다.
미국 측은 미국 측의, 중국 측은 중국 측의 관심사가 있다. 중국 측은 말은 반드시 지키고 행동은 반드시 결실을 맺으며 한 말은 꼭 실천한다. 양측이 평등∙존중∙호혜의 태도로 마주 보고 나아가기만 한다면 서로의 관심사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올해에는 중∙미 양국 모두 적지 않은 중요한 일정이 있다. 중국은 "15차 5개년(2026~2030년) 계획"을 시작하고 미국은 건국 250주년을 앞두고 있다. 양국은 각각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양측은 우리가 이룬 합의에 따라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이견을 적절히 관리하며 실무 협력을 전개해야 한다. 선(善)이 작다고 하지 않으면 안 되고 악(惡)이 작다고 해서는 안 된다. 일을 하나씩 하나씩 해 나가며 끊임없이 상호신뢰를 쌓고 서로 올바르게 지내는 길을 걸어가 2026년을 대국인 중국과 미국이 상호 존중, 평화 공존, 협력 윈윈으로 나아가는 한 해로 만들어야 한다.
타이완 문제는 중∙미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다. 타이완은 중국의 영토이므로 중국 측은 반드시 국가 주권과 영토 완정을 수호할 것이고 타이완이 분리되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 미국 측은 타이완에 대한 무기 수출 문제를 반드시 신중히 처리해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중국이 모두 위대한 국가라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미∙중 관계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양자 관계다. 나는 시진핑 주석과 위대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시 주석을 매우 존중한다. 나와 시 주석의 영도 아래 미국과 중국은 경제∙무역 등 영역에서 상호 양호한 왕래를 진행하고 있다. 나는 중국의 성공을 기쁘게 보고 미국 측은 중국 측과 협력을 강화해 양국 관계가 새로운 발전을 거두도록 추진하고자 한다. 타이완 문제 있어 중국 측의 관심을 중시하며 중국 측과 소통을 유지해 나의 임기 내 미∙중 관계가 양호하고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할 의향이 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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