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교부 “日, 진지하게 반성하고 잘못 바로잡으며 잘못된 길에서 점점 더 멀리 가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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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12-0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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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12월9일] 아소 다로 일본 자민당 부총재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타이완 관련 발언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인 것과 관련해 궈자쿤(郭嘉昆)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8일 일본 측이 진지하게 반성하고 잘못을 바로잡으며 잘못된 길에서 점점 더 멀리 가지 않기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궈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 일본 정객의 발언은 다카이치 총리 및 그 배후의 일본 우익 세력이 여전히 상황을 잘못 판단하고 있으며 뉘우칠 생각이 없고 국내외 비판의 목소리에 대해 못들은 척하며,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고 무력으로 위협하는 행위를 가볍게 여기고 흑백을 뒤바꾸며 옳고 그름을 무시한다는 것을 반영한다”고 비판했다. 또 “국제법과 국제 관계의 기본 준칙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을 보이지 않고 충돌과 대립을 조장하는 것을 통해 전후 국제 질서를 깨고 일본 군국주의의 혼을 불러들이려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아시아 이웃 국가들과 국제 사회는 이에 대해 높은 경계심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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