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워싱턴 8월12일]셰펑(謝鋒) 주미 중국 대사는 10일(현지시간) 워싱턴 "위너스 클래식 서클(Winners’ Classic Circle)’ 갈라 콘서트에서 중미가 양국 정상의 통화 합의를 지휘봉으로 삼고 상호 존중, 평화 공존, 협력 상생을 주선율로 삼아 두 대국이 올바르게 공존하는 시대의 교향곡을 함께 연주해야 한다고 밝혔다.

셰 대사는 변화와 혼란이 뒤엉킨 국제 정세에 직면해 세계 각국은 그 어느 때보다도 단결과 협력이 필요하며 넓은 도량으로 장벽과 갈등을 극복하고 넓은 마음으로 인류의 운명을 굽어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 양대 경제 대국이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미국은 책임을 져야 하는 만큼 역사∙국민∙세계에 책임 있는 자세로 세계 평화를 책임지고 단결, 우호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