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유엔 6월23일]푸충(傅聰) 유엔 주재 중국대사는 22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긴급 공개 회의에서 발언을 통해 미국이 이란을 공습하고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보장∙감독을 받는 핵 시설을 공격한 것을 강력 규탄했다.

푸 대사는 미국이 포르도∙나탄즈∙이스파한의 이란 핵 시설 3곳을 타격했다면서 이 행동은 "유엔 헌장’의 목적과 원칙 및 국제법을 심각하게 위반하고 이란의 주권∙안보∙영토 보전을 침해하며 중동의 긴장 정세를 고조시키고 국제 핵 비확산 체제에 심각한 충격을 주고 있다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국제 사회는 정의를 수호하고 정세 완화와 평화∙안정 회복을 위해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