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6월12일]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5일 저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 이날 통화는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시 주석은 미국이 타이완 문제를 신중에 신중을 기해 처리해야 하며, 극소수의 "타이완 독립’ 분열 분자들이 중미 양국을 갈등과 대립의 위험한 상황에 빠뜨리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펑롄(朱鳳蓮) 국무원 타이완사무판공실 대변인은 11일 정례 브리핑에서 타이완 문제는 중국의 핵심 이익 중의 핵심이며 중미 관계에서 넘어서서는 안 되는 첫 번째 레드라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 주석의 중요한 연설은 타이완 문제에서 중국의 엄정한 입장을 밝혔으며 우리가 타이완 업무를 잘 수행하기 위한 근본적인 지침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