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민 아웅 흘라잉, 中∙미얀마 수교 75주년 축전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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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6-0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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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6월9일] 8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미얀마 지도자 민 아웅 흘라잉이 축전을 교환하며 중국∙미얀마 수교 75주년을 축하했다.
시 주석은 축전에서 “수교 75년 동안 중국과 미얀마 동포 간의 우정은 비바람을 겪고 세월이 흐르며 더욱 견고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국은 공동 주창한 평화공존 5원칙과 반둥 정신을 굳게 지키고 선린 우호를 견지하고 호혜 협력을 심화하면서 서로의 핵심 이익과 중대한 우려 문제에서 서로 확고히 지지하고 국가 간 우호 교류의 본보기를 세웠다”고 평가했다.
시 주석은 “올해 5월 나와 당신이 러시아에서 만나 중국∙미얀마 운명공동체 건설 추진에 대한 중요한 합의를 이뤘다”고 강조했다. 또 “중국은 중국∙미얀마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면서 “미얀마와 손잡고 노력해 양국 수교 75주년을 계기로 고품질의 "일대일로’ 공동 건설 협력 추진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발전 이니셔티브, 글로벌 안보 이니셔티브, 글로벌 문명 이니셔티브를 함께 잘 이행하며 중국∙미얀마 운명공동체 건설을 끊임없이 심화하고 실제 효과를 내도록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줄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