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印 국경 문제 특별대표 회의 베이징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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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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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12월20일] 18일 베이징에서 제23차 중국·인도 국경 문제 특별대표 회의가 열렸다. 중국 측 특별대표인 왕이(王毅)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중앙외사판공실 주임과 인도 측 특별대표인 아지트 도발 국가안보보좌관이 중국∙인도 국경 문제 및 양자관계 등에 대해 심도 있고 건설적인 소통을 진행했다.
왕 주임은 올해 10월 카잔에서 열린 양자 회견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양국이 국경 지역 문제 해결과 관련해 거둔 진전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양국 관계 개선 및 발전에 대해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면서 양국 정상은 결정적인 순간에 양국 관계 회복과 발전을 위한 항로 표지를 조정해 바로잡고 방향을 명확히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특별대표 회의는 5년 만에 처음 열린 특별대표 공식회담으로 양측은 경험 총괄, 미래 지향, 협력상생의 정신에 입각해 국경문제를 양자관계에서 적절한 위치에 놓고 국경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해 양국 관계를 조속히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 궤도로 되돌려야 한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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