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공항그룹, 한국 국제로선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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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2-2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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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공항그룹이 2월 22일 개최한 ‘국제항공시장 회복 촉진 세미나’에 따르면 중국 남방항공, 한국아시아나항공은 오는 3월부터 장춘, 연길 발 한국 서울행 로선을 하루 평균 1회로 회복하고 7월부터는 이를 하루 최대 2회까지 늘일 계획이다.
이어 길림공항그룹은 각 항공사의 공동 협력을 강조하며 갈수록 늘어나는 해외려행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한국, 일본 등 기존 인기 로선 뿐 아니라 타이, 윁남, 싱가포르 등 신규 인기 로선도 우선적으로 정상화할 것을 건의했다.
올 년초 이후 길림공항그룹의 업무량은 비교적 빠른 회복세를 유지했으며 운행량과 려객량은 이미 지난 2019년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길림공항그룹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적 활력이 빠르게 회복되면서 교통·관광 업계가 점차 살아나고 있다며 앞으로 항공 려행상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대중의 이동 수요를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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