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드 촬영 중” 헐리우드 진출한 김태희 근황, 작품 공개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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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0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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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44)
배우 김태희(44)가 헐리우드에 진출한 가운데 최근 근황이 전해지면서 작품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김태희의 근황이 전해진 것은 선배 배우 김미경(60)을 통해서다. 앞서 김미경은 지난 4월 3일(수) 자신의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사진을 업로드했다.
김미경은 “조금 늦은 태희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우리의 시간은 언제나 두 배로 빨리 간다. 나이 불문 나의 좋은 친구들”이라며 글도 남겼다.
김태희는 최근 44번째 생일파티를 가졌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김미경 등 동료 배우들이 생일 케이크를 준비한 것.
사진 출처: 김미경 인스타그램
김태희와 김미경은 지난 2020년에 방송된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모녀 관계로 함께 출연하면서 친분을 쌓았고 현재까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미경이 올린 김태희 생일파티 사진은 무려 1만 개가 넘는 "좋아요’가 달렸는데, 실제로 4월 4일(목) 현재 해당 게시물의 "좋아요’는 1만 5,000개에 달한다.
김태희의 근황 소식이 전해지자 그녀가 출연하고 있는 신작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김태희가 현재 촬영 중인 작품은 미국 아마존프라임의 새로운 시리즈 "버터플라이’로, 동명의 그래픽노블이 원작이다.
미드 "버터플라이’는 베일에 가려진 전직 정보요원을 중심으로 또 다른 정보요원으로부터 살해 위협을 받는다는 내용의 스파이물이다.
"버터플라이’는 지난 2월부터 촬영이 시작됐으며, 서울 여의도와 청계천에서 촬영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6월 말까지 서울을 포함한 부산 등에서 촬영이 예정된 상태다.
김태희 포함 대니얼 대 킴, 박해수도 출연
사진 출처: 김태희 인스타그램
이 작품을 촬영하기 위해 현재 미국에서 활동 중인 한국계 미국인 배우 대니얼 대 킴도 귀국해 현재 서울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니얼 대 킴은 미드 "로스트’로 유명해진 배우다.
대니얼 대 킴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유명세를 탄 배우 박해수(42)도 출연을 확정 지었다.
박해수는 "버터플라이’를 통해 영어로 대사를 소화할 예정이다. 앞서 그는 이전 작품에서 영어로 대사를 하며 유창한 영어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김태희와 박해수의 역할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버터플라이’ 공개 일정 역시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김태희는 지난 2000년, CF모델을 시작으로 연예계에 입문한 이후 영화 "선물’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데뷔했다.
김태희의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 "구미호 외전’, "아이리스’, "마이 프린세스’ 등이 있다. 최근 작품은 "웰컴투 삼달리’로 그녀는 극중 톱스타로 특별출연한 바 있다.
한편 김태희는 지난 2017년 1월 19일, 가수 정지훈(비)과 결혼했으며, 슬하의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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