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것 때문에 결국 실신” 장영란 병원행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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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0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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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45)
가수겸 방송인 장영란(45)이 실신하면서 그 배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장영란은 지난 4월 3일(수) 자신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을 통해 "돌발상황! 갑자기 쓰러진 장영란. 그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특히 장영란은 이날 병원을 찾은 이유에 대해 밝혔는데 그녀는 두통에 시달리다 실신했고 결국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소식에 PD는 장영란이 입원한 병원을 방문했고 위로의 뜻으로 꽃을 전달했다. 이에 장영란은 연신 고마움을 표시하며 “기분이 확 좋아졌다”고 화답했다.
사진 출처: 장영란 인스타그램
장영란은 “머리가 아프다. 감기에 걸린 것 같다. 해야 할 일이 많은데 큰일났다”고 토로했다.
특히 장영란은 살인적인 스케줄로 인한 방송 출연과 함께 사업까지, 연일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무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장영란은 “너무 아팠지만 지금 링겔 맞고 좀 살아났다. 골이 따로 움직여서 걸어다니지를 못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장영란은 일정 하나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취소했다고 밝혔다. 그도 그럴 것이 장영란이 현재 출연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만 해도 6편이 넘는다.
실제로 장영란이 현재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은 "금쪽같은 내 새끼’를 포함해 "패션 프렌즈’, "위험한 상담소’,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진격의 언니들’,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등 무려 6편에 달한다.
다행히도 그녀는 건강을 점차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팬들 역시 위로의 메시지를 남기기 시작했다.
한 팬은 “언니 요즘 너무 무리한 것 같아요. 방송도 방송이지만 건강이 우선이라는 점 항상 유념하시고 빨리 회복하기를 바랄게요”라며 응원했다.
또 다른 팬은 “너무 걱정되네요. 방송 너무 무리하게 하지 마세요. 건강 점차 회복하고 있다니 천만다행입니다”라며 댓글을 남겼다.
2세 연하의 한의사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
사진 출처: 장영란 인스타그램
한편 1978년 9월 19일, 서울 태생인 장영란은 서울고척초등학교, 고척중학교를 졸업하고 동덕여자대학교에 입학해 방송연예학을 전공했다.
장영란은 지난 2001년 엠넷 VJ 9기에 선발되면서 방송계에 처음으로 입문한 이후 2009년 싱글앨범 "뿔났어’를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VJ 출신의 가수인 장영란은 이후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활동 영역을 넓히기 시작했다.
특히 장영란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MC 및 패널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는데, 그녀가 출연했던 대표적인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한밤의 TV연예’,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내일은 미스트롯’, "자기야 백년손님’, "전지적 참견시점’, "엄마는 고슴도치’ 등이 있다.
장영란은 지난 2009년 9월 6일, 2세 연하의 한의사와 결혼했으며, 2013년 2월 딸을 출산한 데 이어 이듬해인 2014년 8월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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