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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경진♥전수민 부부, 부동산만 16억 보유? 재태크 어떻게 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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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6,418회

작성일: 2023-08-2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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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경진이 부동산 재테크 고수 면모를 여실히 보였다.

지난 22일 방송한 E채널 '쩐생연분'에서는 결혼 4년 만에 서로의 자산을 공개하는 김경진과 모델 전수민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재무 상담을 의뢰하며 현재 2세 계획 중이라고 밝힌 김경진은 "학창시절 뒤늦게 공부에 재미를 붙여서 전교 1등까지 해봤는데 너무 늦게 시작했다. 아쉬움이 남아 2세 교육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됐는데, 학군이 좋은 목동으로 5년 안에 이사가는게 목표"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자산과 채무가 공개됐다. 현재 거주 중인 김포 아파트 시세는 7억원, 보유 중인 이태원 빌라는 5억원, 아내 전수민 명의로 된 은평구 빌라 4억원까지 부부가 보유한 부동산 자산은 총 16억원에 달했다. 이중 부채를 제하면 순 자산은 9억원 정도였다. 특히 은평구 빌라의 경우 김경진이 결혼 직전 전수민에게 선물로 준 것이라고.



E채널 '쩐생연분' 갈무리

김경진은 "이태원 빌라 같은 경우엔 전세 2억7000만원에 임대 중이다. 재개발 확정지는 비싸다. 재개발 예정지만 노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입이 0원이던 시절 죽기 살기로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다. 처음 투자를 시작할 때 상승기를 잘 만났다. 대출받은 2억원으로 매입한 부동산이 4억원이 돼 투자금 2배 수익을 거뒀다. 현재도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김경진의 목동 입성 목표에 현실적 솔루션을 제안했다. 이들은 "2세 계획 뿐 아니라 노후 대비도 해야 한다. 통장 관리는 아내 전수민에게 맡기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다.

한편 김경진은 지난 2020년 전수민과 결혼했다.

김경진 전수민 부부, 불화 홍보에 생활고 논란?



이미지 출처 = 김경진 인스타그램

한편 앞서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 에 출연해 전기세를 미납했다며 생활고를 고백했던 코미디언 김경진이 생활고는 아니라고 해명했다.

김경진은 13일 "많은 분들 응원해 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방송이 없어지고 11년을 결혼식, 돌잔치 등으로 버텼고 '좋은 날이 올 거야' 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다. 버티다 보니 지금의 아내도 만났고 또 여러분들의 진심 어린 응원도 받게 된다. 버티니까 좋은 날이 진짜 온다. 너무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아!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 힘든 건 맞지만 생활고까지는 아니다. 걱정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희 개모 부부 잘 살겠다"라고 덧붙이며 오해를 풀었다.

앞서 김경진과 그의 아들인 모델 전수민은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진은 직접 파스타 가게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게 전기세가 많이 나가서 못 낸 미납금이 있다. 3개월 이상 못 내면 단전될 수 있고, 한 달 치만 겨우 내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김경진, 전수민 부부가 생활고를 겪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팬들의 우려가 모아진 바 있다.

▶김경진 글 전문.

많은 분 응원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방송이 없어지고 11년을 결혼식, 돌잔치 등으로 버텼고 좋은 날이 올 거야 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어요.

버티다 보니 지금의 아내도 만났고 또 여러분들의 진심 어린 응원도 받게 되네요. 버티니까 좋은 날이 진짜 오네요!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아!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 힘든건 맞지만, 생활고까지는 아니에요!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희 개모부부 잘살게요. 오늘도 힘차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