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들 딸 다 좋아" 이은형♥강재준, "2세 성별 색깔" 변신에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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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3-1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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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부부 이은형과 강재준이 뱃속에 있는 '깡총이'(태명)의 성별을 팬들에게 공개하고 나섰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디스 이즈 깡총이의 성별을 공개합니다' 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강재준, 이은형 부부는 2차 기형아 검사를 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
병원으로 가는 길, 이은형은 구독자들을 향해 "오늘 성별이 나온다"고 전했다. 강재준 또한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성별을 오늘 확인할 수 있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깡총이의 성별에 대해 의견이 정말 많았다는 이은형. 그는 "아들쪽이 더 많았다. 아들 관상이라는 댓글이 많더라."고 전했다. 강재준은 "은형이가 고기를 못 먹는다고 하니 딸이라는 얘기도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이은형SNS
강재준은 "아들도 좋고 딸도 좋다. 아들 나오면 같이 운동해서 좋을 것 같고, 딸은 아빠를 총총 따라다닌다고 하던데 귀여울 것 같다"고 전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은형은 "성별은 상관 없는데 기본적인 성향으로는 아들" 이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병원에 도착해 이은형은 초음파 검사를 진행했다. 생각보다 훌쩍 자라있는 아기의 모습에 부부는 감동했다. 혈액검사, 신경관결손 검사 등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이은형-강재준 부부.
이은형은 "니프티 검사한 정밀 검사지를 받아 왔는데 여기 깡총이의 성별이 있다"고 말했고 강자준은 "딸이 태어나도 좋고 아들이 태어나도 좋은데, 얘가 태어나면 뭘 할지 머릿속으로 생각하느라 뭐라고 하는지 안들린다"며 아내 뱃속에 있는 아이에게 푹 빠진 모습이었다.
강재준-이은형, "깡총아, 우리 재밌게 살자!"
사진=이은형SNS
성별을 확인한 두 사람. 개그맨 부부 답게 독자들을 위해서 옷을 갈아입고 보는이들이 성별을 한눈에 확 알아볼 수 있도록 보여주겠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이어 이은형이 등장. 이은형은 양말부터 모자까지 파란색 의상을 입고 있었다.
이은형은 "의사선생님이 파란색을 준비하라시더라. 그래서 깡총이 옷이 아니라 내 옷을 파란색으로 준비했다"며 웃었다. 강재준은 "내일부터 아들 옷 사러 다닐거다. 조깅, 등산, 캠핑, 런닝, 캐치볼 하고 싶다. 아들이랑 저랑 맞춰 입을 옷이랑 신발을 주구장창 살 것"이라며 기뻐했다.
부부는 스머프같이 파란색 옷으로 환복해 입고 깡총이의 성별이 '아들'임을 독자들에게 전했다. 이은형은 "어떡하냐. 이제 너랑 똑같은 남자애가 나올 것 아니냐."며 걱정을 내비쳤다. 강재준은 "너랑 똑같을 수도 있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강재준과 이은형은 뱃속에 있는 깡총이에게 "우리 6개월 후에 만나자. 우리 재밌게 살자!"고 말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최근 결혼 7년만에 임신을 발표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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