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길림성 빙설건아들 력대 최고 성적 달성
Page Info
조회: 26,059회
작성일: 2024-03-04 15:32
content
27일에 열린 제14회 전국동계운동회 컬링(冰壶) 공개조 녀자 결승전에서 길림성을 대표하여 출전한 한우, 왕미니, 조예이, 강가이와 정열심은 경기에서 침착하게 손발을 맞춰 협조하면서 최종 9대5로 상대팀을 이기고 우리 성에 금메달 하나를 추가했다. 스피드 스케이팅 청년조 녀자단체 추격경기에서 하자기, 왕예민, 왕우훤과 태지은이 금메달을 따내며 길림성에 금메달 하나를 추가했다. 길림성 선수인 류윤기, 신우형과 비천봉은 이 종목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스피드 스케이팅 청년조 남자단체 추격경기 금메달 쟁탈전에서 고악명호, 류한빈, 총진룡과 최홍옥는 길림성에 금메달 하나를 공헌했다. 길림성 선수들인 왕병왕, 소준호, 장봉척은 이 종목에서 동메달을 땄다.
국가체육총국에서 주최하고 내몽골자치구정부가 주관한 제14회 전국동계운동회는 2024년 2월 17일부터 27일까지 내몽골에서 개최되였다. 이는 북경동계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국적인 동계 종목의 중대 종합성 경기이다. 전국 31개 성(자치구, 직할시), 향항특별행정구, 오문특별행정구 및 신강생산건설병퇀, 중국석유업종체육협회 등 총 35개 대표단이 대회에 참가하면서 력대 동계운동회중 규모가 가장 크고 종목이 가장 많으며 경쟁이 가장 치렬했던 한차례 경기대회로 되였다.
이번 대회에서 길림성은 일련의 우수한 운동선수들이 용솟음쳐나왔는데 그들은 길림성에 대한 사랑과 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앞다투어 길림성을 위해 출전함으로써 길림성 체육인들의 책임과 담당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길림성의 스키점프 선수들은 이 종목의 9개 금메달을 모두 독점하였다. 알파인 스키(跳台滑雪) 종목에서 서명보는 혼자서 3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맹번기는 바이애슬론(冬季两项) 녀자 15키로메터 개인 금메달을 따내 길림성에 동계운동회 바이애슬론 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안겨주었다. 손룡은 강적을 두려워하지 않고 뛰여난 활약을 보이며 제14회 전국동계운동회 쇼트트랙 "4관왕’이 되였다. 20세 어린 선수인 장첨익은 혼자서 청년조 5개 금메달을 따내 쇼트트랙 "차세대 스타’로 떠올랐다.
현재 길림성 체육인들은 한창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고 적극적으로 준비를 하면서 경기장에서 고향에 더욱 많은 영예를 안겨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길림신문
- 이전글2027년 세계륙상선수권 북경서 개최…중국서 12년 만에 2024.03.04 15:33
- 다음글연변룡정축구구락부 2024시즌 홈장 세트티켓 출시 2024.03.04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