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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선처나 합의없다" 이서진, 잠수배우 루머? 상황심각, 강경대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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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9,217회

작성일: 2024-03-0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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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서진이 자신을 둘러싸고 있던 '잠수이별' 과 관련한 루머에 결국 강경 대응을 예고하고 나섰다.

지난 1일 이서진의 소속사 안테나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루머성 글에 대해 사실이 아니기에 외부적 대응을 최대한 자제해왔다. 다만 이와 관련 소속 배우의 실명이 거론되어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허위 사실이 지속해서 게시 및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배우L씨 잠수이별' 이라는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게시글이 올라왔고, 누리꾼들 일부는 해당 배우를 두고 이서진이라 추측하며 그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것이다.

안테나는 "더이상 상황의 심각성을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해 악성 루머를 만들고 이를 퍼뜨리며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서진 소속사, "더이상 상황의 심각성 묵과할 수 없어"



사진=안테나 엔터테인먼트 SNS

글을 작성했던 글쓴이는 돌연 글을 삭제해 논란을 더욱 가중시켰다. 일각에서는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글, 이니셜 하나로 마녀사냥 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초기에는 L배우를 특정하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며 L배우가 이서진이라는 추측성 글이 많아지자 소속사가 강경대응을 예고하고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8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방송인 박슬기가 배우 이서진에게 감동했던 일을 털어놨다. 그는 이서진을 향해 "츤데레 매력이 있다"고 전했다. 박슬기는 "인터뷰 가면 항상 좋게 말씀해주시고 재밌게, 열심히 응해주신다"고 말했다.

또한 "오랜만에 행사에서 만났는데, '슬기야 너 왜 요새 인터뷰 안오냐. 네가 인터뷰 안 오니까 나 안한다고 한다'라고 하시더라. 심장이 녹아 내리는 것 같았다. 감사함이 항상 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안테나 엔터테인먼트 SNS

최근에 그녀는 배우 이서진을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만났다고. 박슬기는 "시작 전에 준비를 하고 있는데 이서진 오빠가 슬며시 돈봉투를 주셨다. '너 결혼도 하고 애도 낳았는데 내가 챙겨주질 못했다'며 봉투를 주신거다. 봉투가 두꺼웠다."고 고백했다.

집으로 돌아와 봉투를 열어본 박슬기. 꽤 되는 금액에 놀라 이서진에게 문자로 감사인사를 전했고, 이서진은 '내 마음은 그게 아니었다. 제때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했다' 고 답장이 왔다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서진은 '서진이네2' 촬영을 앞두고 있다. tv '서진이네' 측 제작진에 따르면 오는 3월 중순 해외로 출국해 시즌2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안전하고 원활한 촬영 진행을 위해서 구체적인 부분은 확인해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서진이네'는 이서진을 선두로, 정유미와 박서준, 최우식, 뷔(김태형)가 멕시코 바칼라르에서 분식집을 운영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뷔가 군복무로 인해 시즌2 합류를 할 수 없는 상황. 새롭게 합류한 멤버는 누구였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