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찔한 의상 사고" 라디오스타 가비, 공연 도중 "가슴을 쓸어내린" 당시 상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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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6-1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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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남뉴스
댄서 가비가 그녀의 큰 가슴 사이즈로 인해 겪었던 곤란한 의상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6월 14일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821회에서는 '지구마불 세계무대' 특집으로 에픽하이의 타블로, 페퍼톤스의 이장원, 가비, (여자)아이들의 우기가 게스트로 참석하였다.
가비는 그녀의 큰 가슴 사이즈 때문에 경험한 의상 사건을 털어놓았다 "제가 상체 바스트 사이즈가 커서 옷을 입을 때 굉장히 중요하다. 춤추는 사람들은 내가 얼마나 힘을 쓰는지 모른다. (춤출 때) 가슴을 크게 쓰다보면 (의상이) 올라가거나 내려간다. 삼각 톱을 입으면 벌어지기도 한다"라고 말을 이어갔다.
가비는 "심지어 '스트릿 우먼 파이터' 촬영 중 리더 배틀 때에는 제가 매우 열정적으로 춤을 춰야했었는데, 삼각형 브라 톱이 옆으로 가버렸다. 팀원들이 나를 보호하기 위해 던져준 옷을 입고 마무리를 짓긴 했지만, 이런 사건들 때문에 옷을 고를 때 가장 안 보이게, 춤추기 편하게 많이 고려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비는 "그런데, 몸매가 드러나는 옷이 무대에서는 너무 예쁘니까 고민이다."라며 말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라스' 가비, 디바VS아이돌 표정+손짓 차이점 공개
사진=라디오스타
댄서 가비가 아이돌과 디바의 서로 다른 춤 스타일을 통해 '라디오스타' 스튜디오를 흥겹게 뒤흔들었다. 이에 이어서, 이장원이 가비의 독특한 손짓과 표정을 본뜨려 보여줌으로써 큰 웃음을 선사하였다.
그녀는 "아이돌들과 디바들의 표정과 손짓은 많이 다르다. 아이돌들이 강렬한 표정을 지을 때는 마치 엔딩 포즈를 하는 것 같다"라고 설명하며, 강렬한 눈빛과 거칠게 숨을 쉬는 아이돌의 엔딩 포즈를 보여주며 '라스'의 MC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가비는 덧붙여 "디바들은 눈썹과 입술을 사용한다"라면서 한껏 치솟은 눈썹과 입술로 표현해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에 김구라는 "개인의 해석 아니냐"라고 물었고, 유세윤은 "옛날 실 개인기 같다"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가비는 "디바는 자신을 드러내야 하기 때문에 손짓도 매우 크다"라면서 엄청난 큰 동작으로 표현해 모두를 깜놀하게 만들었다. '라스' MC들은 아이돌의 손짓을 보여달라고 했고, 가비는 이전과 달리 살랑살랑거리는 손짓을 보여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국진이 다시 디바 스타일의 표현을 요청하자, 가비는 강력하고 패기 넘치는 손동작과 표정으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장원은 조용히 가비의 표정을 따라 하며 흥미진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김호영은 이장원에게 가비와 함께 디바의 표현을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가비의 도움을 받아 디바로 변신을 시도한 이장원은 어색한 모습을 보여주며 스튜디오를 대폭소하게 만들었다.
가비는 어색하게 웃는 이장원을 응원하며 디바의 특유의 박수 치는 동작을 보여주었다. 이장원은 미숙한 강렬함으로 박수 치는 것까지 완성하며 스튜디오에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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