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명 스타 의외 추락사, 나이 29세...어머니 딸의 장기 기증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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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6-1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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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수련이 6월 11일 의외의 추락사고로 생을 마감했다. 어머니는 마음씨 착한 29세의 딸을 기리기 위해 딸의 장기를 기증할 뜻을 밝혔다.
11일 오후(현지시간), 계단에서 의외로 추락한 박수련은 병원으로 이송되여 응급치료를 받았지만 뇌사상태에 빠졌다가12일 별세했다. 사고 후 그녀는 린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박수련의 어머니는 딸의 장기를 기증해 다른 사람에게 생명의 희망을 주기로 했다고 언론에 전했다. 누군가 그녀의 심장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가족들도 그녀가 아직 곁에 있다고 느낄 것이다.
가족들은 빠른 시일 내에 기증식을 마치고 6월 12일 오후 4시에 장례를 치른 후 13일 오전 발인하여 고인을 조용히 땅에 묻어주기로 결정했다.
박수련은 6월 12일 제주도에서 공연할 예정이였으나 무대에 오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비보가 전해진 후 박수련의 팬들과 한국의 많은 연예인들이 잇달아 애도의 뜻을 전했다.
1994년생인 박수련은 뮤지컬 "Il Tenore"로 데비한 후 줄곧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했다. 박수련은 "김종욱 찾기", "우리가 사랑하는 날", "Siddhartha" 등의 대표작을 갖고 있다. 박수련은 정해인, 김지수 주연의 히트작 "설강화"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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