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순자산 1조” 테일러 스위프트, 어떻게 돈 벌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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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10-3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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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미국의 팝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인 테일러 스위프트(33)가 1조에 달하는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외 매체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의 순자산은 11억 달러 수준이다. 한화로 환산하면 약 1조 4,89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이에 따라 테일러 스위프트는 전세계 부호 순위를 산정하는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공식적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그렇다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어떻게 재산을 축적하게 됐을까? 그녀는 부동산 부자이기도 한데, LA를 비롯해 맨해튼 등 미국의 주요 도시 여러 곳에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그녀의 재산 형성에 크게 기여한 것은 콘서트 수익과 음반 판매 수익으로 나타났다. 그도 그럴 것이 테일러 스위프트는 음반을 발매할 때마다 날개 돋힌 듯 팔려나갔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2006년 첫 앨범을 냈는데 본인의 이름을 딴 정규 1집 앨범 'Taylor Swift'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실제로 그녀의 첫 음반 'Taylor Swift'는 무려 727만 장을 팔아치웠다. 그녀의 두 번째 음반 'Fearless'는 1,190만 장을 판매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2014년도에 발표한 '1989' 음반은 이보다 더 많은 1,523만 장을 팔아치웠다. 1집부터 10집까지 그녀가 지금까지 발표한 음반 가운데 가장 적게 팔린 음반은 500만 장 수준이며, 음반마다 대체로 천만 장 이상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음반을 발매할 때마다 폭발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콘서트마다 매진 열풍이 불면서 음반 판매 수익과 콘서트 수익이 그녀의 재산 형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전세계 가장 성공한 가수 중 한 명
테일러 스위프트
압도적인 인기와 더불어 전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가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해 마돈나를 제외하고 전세계 여가수 가운데 자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1989년 12월 13일 미국 펜실베니아주에서 태어난 테일러 스위프트는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1번도 아닌 무려 3번이나 받았는데,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한 여자 가수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유일하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또한 '빌보드 HOT 100' 차트에 자신의 곡을 무려 212개나 올리면서, 가장 많은 곡을 올린 여가수에 이름을 등재시키기도 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가수뿐만 아니라 영화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는데, 그녀가 출연했던 영화는 '한나 몬타나: 더 무비'를 비롯해 '발렌타인 데이', '더 기버: 기억전달자', '미스 아메리카나', '캣츠', '암스테르담' 등이 있다.
최근에는 본인이 감독겸 주연을 맡은 다큐멘터리 영화 '테일러 스위프트: 디 에라스 투어'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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