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제2의 왕진진?" 남현희, "♥재벌 3세" 누리꾼 증언 속속 이어져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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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10-2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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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가 재벌 3세와 재혼 발표를 알린 가운데, 결혼 상대방으로 알려진 전청조 씨(27)에 대한 의혹들이 줄을 잇고 있다.
23일 여성조선에서는 남현희와 15세 연하 전청조 씨와의 인터뷰, 화보를 공개하면서 재혼을 앞두고 있다는 인터뷰를 실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전청조 씨는 '미국에서 태어나 뉴욕에서 승마를 전공한 뒤 선수로 활약하다 부상을 입어 은퇴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남현희의 이혼 후, 여러 어려운 상황들을 함께 겪다가 깊은 사이로 발전하면서 이혼 발표 2개월 만에 재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전청조 씨는 글로벌 IT 기업 임원 출신으로 현재는 국내에서 머물며 아이들을 대상으로 예체능 심리학 예절교육원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해당 보도가 이어진 후 전청조 씨와 학교 동창이라는 네티즌들이 연이어 나타나기 시작했다.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들은 '미국 출생이 아니라 인천 강화도 출신이다', '성별도 남자가 아니라 여자다' 심지어는 '출산 경험도 있는 것으로 안다', '사기죄로 복역 전과도 있다'라고 확인되지 않은 댓글을 달았다.
구체적인 증거 없이 추측만 난무하는 댓글들
사진=남현희 인스타그램
이와 같은 내용이 불거지자, 전청조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은 강력 대응해나갈 예정"이라며 경고성 메시지를 남겼다. 남현희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법적 대응을 해나갈 방침이라고 알리면서도 "이런 반응은 인터뷰를 결심하면서 예상했던 일"이라고 담담하게 반응하기도 했다.
또한 남현희는 매체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엄마가 재혼 발표를 앞두고 그냥 미국 가라고 하시더라. '우리 딸 언론에 오르내리는 것 싫다'라고 펑펑 우셨다"라며 "하지만 전 대표님이 저희 어머니께 '어머님' 하면서 안아주고, 무릎 꿇고 '만나는 것 허락해달라'라고 했다. '제가 너무 좋아해요'라고 고백하는데 전 대표님의 그런 남자다움에 반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남현희는 현재 펜싱 아카데미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혼 후에도 변함없이 이어갈 생각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 대표가 사업 파트너로 함께하면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 있다고도 밝혔다. 그녀는 "전 대표님 소유의 빌딩 2개 층을 활용할 예정이다. 한 층은 남현희 펜싱 아카데미로 사용할 거고, 다른 한 층은 인터내셔널 펜싱아카데미로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르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전 씨는 '재벌 3세'에 관련된 정보나 배경에 대해서는 "사업적인 이유와 관계된 사람들이 많아서 조심스러운 점이 있는 게 사실이다. 결혼 전인 12월 말에는 알릴 계획"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전청조 씨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 네티즌들은 아직까지 졸업사진과 같은 구체적인 증거는 첨부하지 않은 채 댓글만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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