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싱글맘 위해 써달라” 가수 이효리 3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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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10-2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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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이효리 인스타그램
1세대 아이돌 "핑클’ 출신의 가수 이효리(44)가 싱글맘(한부모여성)들을 위해 써달라며 3억 원을 기부하면서 훈훈함을 주고 있다.
이효리는 "한부모여성의 빛나는 삶을 응원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으로 주변 이웃들과 함께하는 삶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하겠다"며 아름다운재단에 3억 원을 쾌척했다.
그녀가 기부한 3억 원은 위기 상황에 놓인 경제적 취약계층이자 한부모여성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효리가 아름다운재단에 선행을 베푼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녀는 과거에도 독거 어르신들의 겨울 난방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효리는 또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기부하는 등 꾸준하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 오고 있는 대표적인 연예인 중 한 명이다.
이효리의 이번 기부는 상업광고에 다시 출연한 이후 처음이다. 앞서 이효리는 가수로 데뷔한 이후 2002년부터 2012년까지 약 10년간 소주 브랜드, 휴대전화, 청바지, 화장품, 침대, 자동차 등 다수의 상업광고를 찍으면서 CF계의 여왕으로 군림했었다.
그러다 이효리는 2012년 환경운동 및 동물보호 등 자신의 신념에 따라 돌연 상업광고를 찍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실제로 상업광고에 출연하지 않았다.
11년간 상업광고를 멀리했던 이효리는 올해 다시 상업광고에 출연할 의사가 있음을 피력했고 광고계는 들썩이기 시작했다.
실제로 그녀가 상업광고 출연 의사를 밝히자 BC카드, 테웨이항공, 에띄드, 동국제약 등 카드사, 항공사, 화장품회사, 제약사 등 대기업에서부터 지자체까지 광고 문의가 쇄도하기 시작했다.
이후 그녀는 상업광고로 벌어들인 수익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면서 귀감이 되고 있다.
6년 만에 신곡 '후디에 반바지' 발표
사진 출처: 이효리 인스타그램
1979년 5월 10일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태어난 이효리는 서울동작초등학교, 서문여자중학교, 중경고등학교에 입학한 뒤 서문여자고등학교(전학)를 거쳐 서문여고(전학)에서 졸업장을 땄다.
그녀는 고등학교 졸업 후 1998년 5월, 4인조 걸그룹이자 1세데 아이돌 그룹인 "핑클’로 화려하게 데뷔한다. 그녀는 핑클 해체 이후 2003년 솔로 가수로 데뷔하며 다수의 히트곡을 내면서 스타덤에 오른다.
이효리는 2013년 음악인 이상순과 결혼식을 올리면서 연예계 활동에 거리를 두다 "효리네민박’으로 연예계에 다시 컴백한다.
그녀는 tvN 예능 프로그램인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엄정화와 화사 등과 함께 출연하면서 다시금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이효리는 이달 12일(목) 6년 만에 디지털 싱글 앨범 "후디에 반바지’를 발매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후디에 반바지’는 그녀가 지난 2017년 발매한 앨범 "Black’ 이후 약 6년 만의 신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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