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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추석 안방극장 사로잡는다" 송가인·정미애·홍자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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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1,959회

작성일: 2023-09-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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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애, 송가인, 홍자

오디션 프로그램인 '미스트롯' 시즌1에 참가하며 대중들로부터 인기를 한 몸에 받은 송가인, 정미애, 홍자가 합동 콘서트를 통해 추석 안방극장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지난 9월 3일 오후 5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합동 콘서트를 열었고, 이 콘서트는 추석 당일인 오는 9월 29일(금) 오후 10시 TV조선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앞서 송가인, 정미애, 홍자는 '미스트롯' 시즌1에 참가해 나란히 진선미(1위~3위)를 차지한 인물들이다.

특히 이들은 대한민국에 트로트 열풍을 다시 몰고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미스트롯' 시즌1에 참가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들은 대중들로부터 인기를 한 몸에 받기까지 길고 길었던 무명시절을 견뎌야 했다. 특히 송가인은 '미스트롯' 참가 전 2012년 싱글 앨범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를 통해 데뷔했으나 반응은 냉담했다.

이후 송가인은 '전국노래자랑' 진도군 편에 출연해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같은해 연말결산에서도 우수상을 받았으나 무명생활을 떨쳐내지는 못했다.

그런 그녀가 대중들로부터 인정을 받기 시작했던 것은 '미스트롯' 시즌1에 참가하면서부터다.

송가인은 '미스트롯' 시즌1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당당히 1위를 차지했고, 길고 길었던 무명생활에 종지부를 찍는 계기를 마련한다.

정미애와 홍자 또한 오랜 시간 무명가수로 지내야 했다. 정미애와 홍자 역시 힘들고 고된 무명가수 생활 끝에 마침내 '미스트롯' 시즌1에 출전하면서 대중들로부터 인정을 받기 시작했다.

이처럼 '미스트롯' 시즌1에 출전해 나란히 진선미(1위~3위)를 차지했던 송가인, 정미애, 홍자가 한 자리에 모인다는 것 만으로도 벌써부터 큰 이슈가 되고 있다.

김호중도 추석 안방극장 사수한다



사진 출처: 김호중 인스타그램

'내일은 미스트롯' 출신인 트로트 가수 김호중 역시 추석 연휴 안방극장을 사로잡는다. 김호중은 합동콘서트를 열었던 송가인, 정미애, 홍자와 달리 단독콘서트를 갖는다.

김호중의 이번 콘서트 타이틀은 'GREAT 김호중'이다. 'GREAT 김호중' 단독 콘서트는 추석 연휴 첫날인 9월 28일(목) 오후 10시 TV조선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김호중은 이미 고등학생 때부터 노래 실력이 출중했다. 그는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김호중은 고등학교 졸업 이후 2013년 3월 디지털 싱글앨범 '나의 사람아'로 데뷔한 이후 7년 후인 2020년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인물이다.

김호중은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4위를 차지했었다. 이후 대중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선 김호중은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았고, 이번 추석특집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음악으로 소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