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운동회, "완전 자율" 달리기로 기술력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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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6-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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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6월15일] "제2회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운동회"의 50개 종목이 모두 확정됐다. 이번에 발표된 종목에는 3개 경기 종목과 21개 생활 밀착형 시나리오 종목이 새로 추가됐다.

로봇의 자율 주행 기술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이번 운동회에서는 기존 육상 종목이 업그레이드됐다. 400m, 1500m, 4x100m 계주 등 육상 종목은 모두 "완전 자율" 종목으로 전환됐다. 또한 난도가 높은 장애물 경기의 경우 조작 방식에 따라 성적을 환산하는 계수를 폐지하고, 복잡한 노면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주행하며 충격에 흔들리지 않는 로봇의 실제 통과 능력을 중점 평가하도록 했다.
경기 종목도 확대됐다. 로봇이 고강도 대결 상황에서 보여주는 "동적 상호작용" 능력과 "복합 운동"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탁구, 자유격투 등 3개 종목이 새로 추가됐다.
류웨이량(劉維亮) 베이징시 경제정보화국 부국장은 "로봇이 빠르게 달리는 능력뿐 아니라 정교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며 "물리 세계를 이해하는 능력과 전신 운동·협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장, 호텔, 대학, 문화관광 분야 등 로봇 활용이 활성화된 기관을 초청해 경기를 참관하도록 하고, 협력 의향이 실제 주문으로 빠르게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제2회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운동회"는 오는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베이징 국가스피드스케이팅관에서 열린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