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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유로 2024| 우크라이나 2-1로 슬로바키아에 승리 프랑스와 네덜란드는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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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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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乌克兰)는 6월 21일 독일 뒤셀도르프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24 대회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슬로바키아(斯洛伐克)를 2-1로 물리쳤다.

1차전에서 루마니아(罗马尼亚)에 0-3으로 완패한 우크라이나는 이로써 1승 1패로 조 2위가 돼 16강 진출의 희망을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전반 17분 이반 슈란츠에게 선제 실점했으나 후반 9분 올렉산드르 진첸코의 땅볼 크로스에 이은 미콜라 샤파렌코의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동점골을 뽑았다.

후반 35분에는 샤파렌코의 로빙 침투패스를 로만 야렘추크가 역전 결승골로 마무리했다.

가장 기대를 모은 프랑스(法国)와 네덜란드(荷兰)의 D조 2차전은 공방 끝에 0-0으로 끝났다.

프랑스는 네덜란드에 슈팅 15개, 유효슈팅 3개를 날렸으나 모두 허사였다.

1차전에서 코뼈가 부러진 킬리안 음바페(姆巴佩)의 빈자리가 커 보였다. 음바페는 이날 벤치에 앉았다.

네덜란드 역시 코디 학포 등을 앞세워 프랑스 골문을 위협했지만 그뿐이었다.

네덜란드는 슈팅 8개, 유효슈팅 4개를 기록했다.

D조 다른 경기에서는 오스트리아(奥地利)가 폴란드(波兰)를 3-1로 물리쳤다.

승점에서 네덜란드와 프랑스(이상 1승 1무)가 4, 오스트리아(1승 1패)가 3을 기록 중이여서 최종전에서 치렬한 순위 다툼이 벌어질 전망이다.

2패의 폴란드는 이번 대회 '탈락 1호'의 불명예를 안았다.

/본사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