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장춘아태 원정패, "전통강호"의 벽 역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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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1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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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오후 20시, 중국슈퍼리그 제11라운드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사휘 감독이 이끄는 장춘아태팀이 원정에서 상해해항팀에 5대2로 패했다. 이로써 장춘팀은 승점 8점으로 다시 리그 최하위로 내려 앉았다.
최근 두 경기에서 상해팀은 뛰여난 공격력을 선보이며 도합 11꼴을 퍼부었다. 이날 경기에서 상해팀의 경기력은 여전히 강력했다. 전반전 10분경과 후반전 72분경에 상해팀 용병 구스타보가 헤딩으로 두 꼴을 넣었고 26분경과 49분경에 국가대표 간판 공격수 무뢰도 혼자서 두 꼴을 성공시켰으며 44분경에 용병 바르가스도 꼴을 기록했다. 한편, 32분과 58분에 손국량과 벨리치가 장춘팀을 위해 두 꼴을 만회했다.
이날 경기에서 사휘감독은 “오늘 투입된 젊은 선수들은 좋은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득점능력에서 상대팀과 차이가 있었다. 우리는 전후반 서너 번의 기회가 있어야 한 꼴을 넣을 수 있었고 상대는 한두번의 찬스로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전에 두 꼴을 먹은 것이 우리의 사기에 영향을 주었고 후반전에는 마음을 가라 앉히고 좋은 경기를 펼쳤다” 고 말했다.
한편, 돌아오는 5월 17일 20시, 장춘아태팀은 홈으로 북경국안팀을 불러들여 중국슈퍼리그 제12라운드 경기를 펼치게 된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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