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관광객의 꿈을 현실로...中 농촌, 펜션 지배인·관광 컨설턴트 "새로운 직업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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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1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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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허페이 4월10일] 농기계 폐공장이 문화크리에이티브단지로, 옛 보건소가 특색 있는 펜션으로 재탄생했으며 명청(明清) 고택은 옛 모습 그대로 복원됐다. 봄비가 내리는 날에도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 페이둥(肥東)현의 류자판(六家畈) 마을 곳곳에선 삼삼오오 무리 지어 다니는 관광객의 모습을 쉽게 만날 수 있다.
"마을에 펜션 지배인, 관광 컨설턴트, 굿즈 일러스트레이터 등 새로운 직업군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류자판 당위원회 서기인 우차오(吳超)의 말이다.
화톈·스광리(花田·時光里) 펜션 지배인인 원지가오(溫紀高·35)는 대학 졸업 후 건축자재 판매와 인테리어 일을 했다. 원지가오는 "원래 고향은 안후이 북부지역인데 류자판의 자연 풍경에 매료돼 이곳에 정착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화톈·스광리 펜션은 2022년에 완공됐다. 원지가오는 펜션의 설계와 시공부터 인테리어·조명·시설·장비 등 세세한 부분까지 직접 참여해 따뜻하고 편안한 펜션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소개했다.
류자판 마을은 서쪽에는 차오후(巢湖)와 인접하고 양쪽으로 산이 둘러싸고 있어 문화관광 산업을 위한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팡샹쿠이(方向奎) 화톈·스광리 펜션 책임자는 농업+문화관광이 융합 발전되면서 시골 민박을 체험하려는 관광객이 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다른 펜션 지배인 자오첸(趙倩) 역시 4년 동안 펜션에서 일하면서 멀티플레이어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관광객을 위해 인형 수공예 체험, 현지 문화 소개 등을 직접 담당하고 있다. 또한 펜션 조경 디자이너와 소통하며 고객들이 이 지역의 자연을 즐기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촌 인프라가 개선되자 관광객 유입도 증가하는 추세다. 우차오 당서기는 "펜션+" 발전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인재 발굴을 촉진하겠다며 농촌을 찾은 관광객이 꿈꾸던 삶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