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2022년 중국 고고학 신발견’에 입선된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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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3-1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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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숙성 경양시 남좌신석기시대 유적 핵심구 대형 궁전건축 발굴 현장 (2022년 8월 23일 촬영)/ 신화사
은허 제사갱 k23에서 출토된 청동기/ 신화사
하북성 상의현 사대 신석기시대유적에서 출토된 세석(자료사진)/ 신화사
녕하 하란현 소곡구 서하와요 유적 제와원료도 / 신화사
은허 동위구내 제사갱k23 상층 발굴정황 (자료사진)/ 신화사
호북성 십언시학당량자(운현인, 郧县人)구석기시대유적 고고방창안(자료사진)/신화사
22일 중국사회과학원에서 주최, 중국사회과학원고고연구소 등 단위에서 주관한 ‘중국사회과학원 고고학포럼 2022년 중국 고고 신발견 ’에 따르면 호북성 십언시 학당량자(운현인) 구석기시대유적, 하북성 상의현 사대신석기시대 유적, 감숙성 경양시 남좌신석기시대유적, 하남성 안양시 은허 상왕릉구 및 주변 유물, 운남성 곤명시 하박소청동기시대유적, 녕하 하란현 소곡구 서하와요유적이‘2022년 중국 고고 신발견 ’에 입선되였다.
소개에 의하면 전문가위원회는 43가지 고고 신발견 신청 대상 가운데서 6개 입선 대상을 선출한 외 6개의 대상을 순위권에 입선시켰는데 이 대상들은 구석기시대로부터 송원시기까지의 시간적 경간을 보이고 있다.
학당량자(운현인)구석기시대 유적은 고인류, 고동물과 석기를 아우르는 구석기시대 유적, 사대신석기시대유적은 근년에 기(冀)서북지구에서 발견된 면적이 가장 크고 보존상이 완정하며 중요한 가치를 가지는 한 유적으로서 구석기시대로부터 신석기시대로의 과도시기의 유물과 신석기대 조기, 중기 유물이 포함된다. 남좌신석기시대유적에서는 비교적 풍부한 앙소문화(仰韶文化,황하중유지역 력사문화) 후기 유물을 발견, 은허 상왕릉구 및 주면 유물은 중국고대청동기시대 절정기의 휘황한 문화, 국가정치형태 및 기술수준을 견증하고 있으며 하박소청동기시대유적은 상주-진한시기의 문화유물, 소곡구 서하와요유적에서는 한가지 새로운 요업 류형으로 되는 하란요(贺兰窑)를 발견함과 동시에 구조가 완정한 고대제와작업방을 발견했다.
이밖에 안휘성 함산현 릉가탄신석기시대유적, 신강 니르크현 길인대구청동기시대유적, 섬서성 순읍현 서두상주시기유적, 사천성 염원현 로룡두청동기시대 무덤, 절강성 온주시 삭문고항유적, 산동성 제남시 원대제남왕장영가족무덤 등 6개 대상이 순위권에 입선되였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