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도심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 느낄수 있는 길림성자연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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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3-24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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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자연박물관은 개관이래 자연자원과 생물다양성의 보호와 연구에 진력하여 공중자연과학문화소양과 생태환경보호의식을 제고하는 것을 취지로 과학보급교육, 소장연구, 문화교류, 레저체험이 일체화된 현대자연박물관을 힘써 구축하였다.
박물관에는 ‘산의 혼'(山之魂),‘수림의 정취'(林之韵)‘나비 계곡'(蝴蝶谷) ‘새의 령혼'(鸟之灵) ‘재미있는 짐승'(兽之趣) ‘화석세계'(化石世界) ‘매머드'(猛犸象)등 전시구역들이 설치되여있는데 소장된 표본들에는 동물, 식물, 고생물, 암석, 광물, 토양 등 표본류형이 포함되여있다.
길림성자연박물관에는 진관보물(镇馆之宝)로 불리우는 아시아에서 가장 완전한 원시 소골격 화석이 있다. 약 170만 년 전, 제4기 갱신세기 시작되였을때 중국 동북 지역은 춥고 얼음과 눈으로 뒤덮였다.이곳에는 추위에 견디는 포유류들이 살고 있었는데 그들 대부분은 혹한의 기후에 적응하기 위해 긴 털을 가지고 있었다...
‘나비 계곡'(蝴蝶谷) 전시구에는 세계 각지에서 온 1,000여점의 희귀나비표본이 환형 전시벽에 진렬되여 있으며 맞은편의 음향제어환상기는 나비의 일생을 생동하게 전시하고있다. 나비탐색(蝴蝶探秘)은 길림성자연박물관이 최근 몇년간 주력해온 브랜드연구학습실천교육활동의 자연탐색(探秘自然)의 일부분이다.
이 밖에 ‘기이한 딱정벌레' ‘조류 야외 식별' ‘식물의 비밀'등 다양한 주제 행사들도 있어 어린이들이 도시에서도 자연의 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길림성 자연박물관은 길림성 장춘시 남관구 정월개발구 정월대가 2556호에 위치해있다.
/길림신문 류향휘 기자
우리 나라에서 가장 완벽한 고대 털코뿔소(披毛犀)골격화석
아세아주에서 가장 완벽한 상태를 가지고있는 원시소 골격 화석
‘나비 계곡'(蝴蝶谷)전시구역
‘산의 혼'(山之魂)전시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