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하오위안(秦浩源) 중국 과학기술부 7사(司) 부사장(부국장)이 28일 신화통신이 마련한 대형 옴니미디어 인터뷰 프로그램인 "중국경제원탁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신화망 베이징 7월29일] 중국 과학기술부가 과학기술 성과 전환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친하오위안(秦浩源) 과기부 7사(司) 부사장(부국장)은 28일 신화통신이 마련한 대형 옴니미디어 인터뷰 프로그램인 "중국경제원탁회의"에서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혁신의 융합을 위해 과학기술 혁신 성과를 적시에 전환해 구체적인 산업과 산업망에 응용하는 것이 ..

[신화망 상하이 7월29일] 상하이의 관계 당국은 "2025 세계인공지능대회(WAIC)"에서 스마트 택시, 스마트 화물 운송을 아우르는 새로운 스마트커넥티드카(ICV) 시범운영 허가증을 공동 발급했다. 이로써 상하이에서 ICV 시범 운영이 상시화, 규모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요금은 일반택시(예약 호출 차량 제외)와 동일하다.이번에 운영 허가증을 받은 기업 중 하나인 샤오마즈싱(小馬智行·Pony.ai)의 황쥔(黃俊) 부총재는 "가장 큰 진전은 유료화 운영"이라면서 현지 택시회사와 협력해 자율주행 기술이 상하이에서 정착하고 광범위하게 ..

[신화망 창춘 7월29일] "제5회 중국 신(新)전자상거래대회"가 지난 27일 지린(吉林)성 옌지(延吉)시에서 개막했다.한 진행자가 지난 27일 "제5회 중국 신(新)전자상거래대회" 현장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디지털 비서 등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하면 스마트한 마케팅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다중 언어 고객 응대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습니다." 웨이신(魏欣) 만톈신(滿天欣)과학기술회사 회장은 AI의 도움을 통해 매월 2천 건 이상 고객 정보를 정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징둥의 "디지털 휴먼"..

[신화망 선전 7월29일] 세계 최초 로봇 "6S(판매·부품·서비스·조사·맞춤 판매·공동구매) 매장"이 28일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시 룽강(龍崗)구의 로봇 극장에서 문을 열었다.이날 관람객이 로봇 6S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5.7.2828일 로봇 "6S(판매·부품·서비스·조사·맞춤 판매·공동구매) 매장"에서 로봇과 상호작용하는 관람객들.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신화망 베이징 7월28일] 베이징시가 대졸자 취업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최근 베이징시 전국농업전람관에서 열린 "대졸자 특별 채용설명회" 현장 분위기는 뜨거웠다. 이번 행사에서는 160여 개 국유기업, 민영기업 등 채용 기관이 참가해 약 2천600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지난 25일 베이징시 전국농업전람관에서 열린 대졸자 특별 채용설명회 현장.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시 취업촉진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베이징시 인력자원사회보장국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시 전역에서 대졸자 등 청년 취업서비스 시리즈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채용..

 관람객들이 지난해 11월 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 소비재 전시장에서 셀카를 찍고 있다. (사진/신화통신)[신화망 상하이 7월28일] 개막을 100일 남짓 앞둔 "제8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에 총 170개 해외 기업과 27개 기관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CIIE 주최 측이 최근 전했다.주최측은 올해 CIIE 참가를 확정한 국가와 국제기구가 50개 이상이라고 밝혔다. 그중 스웨덴과 아랍에미리트(UAE)는 주빈국으로, 키르기스스탄은 처음으로 참가할 것이라며 기업의 전시 면적은 33..

지난 11일 직원이 허베이(河北)성 싱타이(邢台)시 경제개발구의 한 자전거 생산 기업 작업장에서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신화망 베이징 7월28일] 지난달 중국 제조업 이익이 증가세로 돌아섰다.27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6월 제조업 이익은 전월 4.1% 감소에서 1.4% 증가로 전환됐다. 전체적으로 보면 지난달 규모이상(연매출 2천만 위안 이상) 공업기업의 총이익은 7천155억8천만 위안(약 138조1천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했다. 감소폭은 5월보다 4.8%포인트 축소됐다.특히 장비 제조업의..

[신화망 마카오 7월28일]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자 마카오 관광 열기가 뜨거워지며 연간 관광객 수가 정점을 맞이하고 있다.관련 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마카오 방문객은 1천900만 명(연인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했다. 이는 마카오가 여러 가지 혜택 조치와 우세를 바탕으로 문화 관광지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지난 13일 마카오 만다린 하우스를 찾은 관광객. (사진/신화통신)마카오에 있는 세계 문화유산은 관광객을 매료시키는 중요한 관광 상품으로 마카오 관광의 문화 핵심이자 국제적 명함이다. 올해는..

[신화망 정저우 7월28일] 허난(河南)성의 차음료 브랜드가 해외 시장 개척에 매진하고 있다.최근 허난성 정저우(鄭州)시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미디어 싱크탱크 서밋" 행사장 입구에서 허난성 현지 브랜드인 미쉐빙청(蜜雪冰城)이 즉석에서 제조한 차음료를 판매해 귀빈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선사했다.지난 24일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시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미디어 싱크탱크 서밋" 싱크탱크 포럼 현장. (사진/신화통신)지난 1997년 설립된 미쉐빙청은 소비자들에게 가성비가 뛰어난 즉석 제조 과일·차음료, 아이스크..

지난 26일 "2025 세계인공지능대회(WAIC)"를 찾은 관람객이 즈싱훙위(智行鴻宇) 휴머노이드 로봇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신화망 상하이 7월28일]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린 "2025 세계인공지능대회(WAIC)"는 전시 면적이 7만㎡를 돌파하고, 8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현장에는 요리사·바텐더·재활치료사·공장 노동자 등 60여 종의 스마트 휴머노이드 로봇이 등장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서비스형 로봇으로 유명한 칭랑(擎朗)스마트의 신제품 XMAN‑F1은 주문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