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9월26일]시진핑(習近平)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최근 "푸얼 민족 단결 선서비’에 맹세한 대표 후손들에게 격려와 희망을 담은 답신을 보냈다.시 주석은 답신에서 “1951년 여러분의 선대를 포함한 각 민족 대표들이 비석을 세워 맹세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당과 함께 갈 것을 엄숙히 선서했다”면서 “70여년 동안 각 민족 주민들은 한 마음으로 당을 향해 단결 분투하면서 변방 지역의 경제∙사회 발전을 촉진해 역사적인 성과를 거뒀으며 민족 단결과 진보의 생생한 장을 썼다”고 말했다.시..

[신화망 베이징 9월26일]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뉴욕에서 유엔 인권고등판무관 및 여러 나라 외무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24일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미국 등 소수 국가들이 신장 문제를 빌미로 중국의 인권 상황을 공격∙먹칠했다고 밝혔다. 이어 무슬림 국가들을 포함한 거의 80개국이 즉석에서 중국을 지지하는 공동 발언을 낭독했고, 20여 개국은 다양한 방식으로 중국의 정의로운 입장을 지지하고 인권 문제의 정치화에 명확히 반대하며 인권을 핑계로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는 것에 반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00여..

[신화망 베이징 9월24일]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3일 아누라 디사나야케 스리랑카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 취임을 축하했다.시 주석은 축전에서 중국과 스리랑카는 전통적 우호 이웃국가라며 수교 67년 동안 양국은 항상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해 왔으며 대국과 소국의 우호적 공존, 호혜 협력의 모범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과 스리랑카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한다면서 디사나야케 대통령과 함께 전통적 우정을 이어 나가고 정치적 상호 신뢰를 증진해 중국∙스리랑카 고품질의 "일대일로’ 공동 건설 협력이 더 많은 결실을 맺도록 촉진하고..

[신화망 베이징 9월24일]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미국은 패권 유지와 중국 억제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지역 국가를 도구로 삼는 것을 중단하며 “동맹 관계를 강화해 중국에 반대하는 것을 추구하지 않겠다”는 입장 표명을 실제로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다.린 대변인은 또 중국은 일관되게 나라와 나라 간의 협력이 제3자를 겨냥하거나 제3자의 이익을 해쳐서는 안 된다고 주장해 왔다면서 모든 지역 이니셔티브는 지역 대세에 순응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촉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폐쇄적이고 배타적인 "소그룹’을 ..

[신화망 베이징 9월23일]시진핑(習近平)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자 국가주석이 21일 태풍으로 베트남이 피해를 본 것과 관련해 또 럼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에게 위로전을 보냈다.시 주석은 위로전에서 베트남 북부 지방이 최근 태풍 "야기’의 심각한 영향으로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중국 공산당과 중국 정부, 중국 인민을 대표해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희생자 가족과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진심어린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시 주석은 이어 중국과 베트남은 산과 물이 연결된 우호적인 이웃국가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