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승마·축구·오프로드 인기...中 국경절 연휴, 스포츠 관광 붐

지난 6일 후난(湖南)성 헝양(衡陽)동역 플랫폼에서 승차 대기 중인 여객. (사진/신화통신)[신화망 베이징 10월9일]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 스포츠 관련 관광과 소비가 인기를 끌면서 스포츠 경기장으로 사람들이 몰렸다.국경절 연휴(10월 1~7일)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시의 한 승마클럽에서는 하루에 100여 개의 코스가 예약됐다. 평상시의 두 배다.해당 승마클럽의 책임자 장젠펑(張劍鵬)은 "현지 주민들이 승마 강습을 위해 자녀를 데리고 오거나 중국 다른 지역에서 관광객과 말 애호가들이 승마를 즐기러 왔다"고 소개했다.왕톈위(王天..

스포츠 테니스--우한오픈 개막식

중국 여자 테니스 선수 정친원(鄭欽文, 가운데)이 7일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있다.[신화망 우한 10월9일] 2024 여자프로테니스(WTA) 우한오픈 개막식이 7일 우한시 광구(光谷) 국제 테니스 센터에서 열렸다.중국 여자 테니스 선수 정친원(鄭欽文, 가운데)이 7일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있다.2024 여자프로테니스(WTA) 우한오픈 개막식이 7일 우한시 광구(光谷) 국제 테니스 센터에서 열렸다.중국 여자 테니스 선수 정친원이 7일 열린 개막식에서 관중들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2024 여자프로테니스(WTA) 우한오픈 개막식이 7..

스포츠 中 저장성 사오싱, 우펑촨 마라톤 경기 열려

[신화망 사오싱 9월28일] 우펑촨(烏篷船∙오봉선) 마라톤 초청경기가 27일 저장(浙江)성 사오싱(紹興)시 저둥(浙東)운하에서 열렸다. 우펑촨은 사오싱시 고유의 수상 교통수단으로 이번 행사는 신중국 수립 75주년과 중국 대운하 세계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열렸다.이날 사오싱시 둥후(東湖)관광지에서 우펑촨 경기에 참가한 선주들이 노를 저으며 출발하고 있다. 2024.9.2727일 노를 저으며 경기를 치르는 우펑촨(烏篷船∙오봉선) 선주들.우펑촨 마라톤 초청경기가 이날 저장(浙江)성 사오싱(紹興)시 저둥(浙東)운하에서 열렸다. 우..

스포츠 "2024 판다 슈퍼 마운틴 트랙" 코스 뛰는 선수들

[신화망 원촨 9월24일] 22일 쓰촨(四川)성 원촨(汶川)현에서 "2024 판다 슈퍼 마운틴 트랙" 경기가 열렸다. DPT-룽먼(龍門) 판다 100km(테스트)팀, MPT-크레이지 판다 50km팀, KPT-쿵푸(功夫) 판다 30km팀, LPT-미니 판다 15km팀 등 4개 팀으로 구성된 이 대회에는 중국, 독일, 일본, 러시아, 모로코 등에서 3천여 명의 전문 선수와 오프로드 애호가가 참가했다.이날 "2024 판다 슈퍼 마운틴 트랙" 경기에서 힘차게 질주하고 있는 선수들. 2024.9.2322일 "2024 판다 슈퍼 마운틴 트랙"..

스포츠 中 "축구의 고장" 옌볜, 프로·아마추어 대회 유치로 활력 "뿜뿜"

[신화망 창춘 9월24일] 태국 콘깬시 출신인 폰피룬 필라완(25)은 최근 중국 100년 "축구의 고장"에서 온 대회 초청을 받아 지린(吉林)성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 룽징(龍井)시를 찾았다."제2회 아시아대학스포츠연맹 축구대회(AUSF Football Cup)" 개막식 현장. (사진/신화통신)"제2회 아시아대학스포츠연맹 축구대회(AUSF Football Cup)"가 8일간 이곳에서 열린다. 중국·사우디아라비아·네팔·한국 등 8개국 12개 대학생 팀이 참가했다. 필라완은 이번이 네 번째 중국 방문이다.초가을 옌볜을 방문했을 때 동남..

스포츠 [파리 패럴림픽] "굿바이 파리"...패럴림픽, 12일간 열전 끝 화려한 폐막

[신화망 파리 9월9일] 파리 패럴림픽이 12일간 열전을 마무리하고 8일 저녁(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화려한 폐막식을 가졌다. 폐막 전날까지도 금빛 사냥을 위한 각국 선수들의 막판 스퍼트가 깊은 인상을 남겼다.파리 패럴림픽 육상 여자 200m(스포츠등급 T11)에 출전한 중국 류추이칭(劉翠青·오른쪽 셋째) 선수가 7일 가이드 러너(오른쪽 넷째)와 힘차게 달리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류추이칭 선수는 24초86의 성적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신화통신)7일 파리 패럴림픽 여자 좌식 배구 결승전에서 중국 대표팀은 미국 대표팀..

스포츠 [파리 패럴림픽] 파리에서 연이은 승전보...메달의 감동 순간 포착

[신화망 파리 9월6일] 파리 올림픽이 폐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선수들의 투혼이 빛나고 있다.중국의 원샤오옌(文曉燕) 선수가 5일 파리 패럴림픽 육상 여자 100ｍ(스포츠 등급 T37) 결승에서 12초52의 성적으로 패럴림픽 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원샤오옌이 자신의 기록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화통신)5일 파리 패럴림픽 휠체어테니스 여자 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의 궈뤄야오(郭珞瑤·왼쪽)·왕쯔잉(王紫瑩) 조가 2대 0으로 승리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사진/..

스포츠 [파리 패럴림픽] 무르익는 올림픽 분위기 속 빛나는 스포츠 정신

[신화망 파리 9월5일] 파리 패럴림픽이 분위기가 무르익어 가는 가운데 각국 선수단이 스포츠 정신을 불태우며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중국의 양차오(楊超) 선수가 4일 사격 P4 혼성 50ｍ 권총(스포츠등급 SH1)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총구를 겨누고 방아쇠를 당기는 양 선수. (사진/신화통신)폴란드의 나탈리아 파르티카 선수와 호주의 양첸 선수가 4일 탁구 여자 단식(스포츠등급 10급) 결승 경기를 치렀다. 경기 결과 호주의 양첸 선수가 폴란드의 파르티카 선수를 3대0으로 이겼다. (사진/신화통신)4일 육상 남..

스포츠 [파리 패럴림픽] 메달 향한 치열한 경쟁...끝까지 최선 다하는 선수들

[신화망 파리 9월4일] 파리 패럴림픽이 반환점을 돌아 후반부로 접어들고 있다. 각국 선수들은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메달 사냥"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3일 파리 패럴림픽 육상 여자 포환던지기(스포츠등급 F34) 경기에서 중국의 쩌우리쥐안(鄒莉娟) 선수가 9m14를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중국이 지난 1984년 첫 패럴림픽 대회 참가 이후 육상에서 획득한 200번째 금메달이다. (사진/신화통신)3일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파리 패럴림픽 사격 R7 남자 50ｍ 소총 3자세(스포츠등급 SH1) 경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