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中 란저우, 노동절 앞두고 야간경제 활성화

[신화망 란저우 4월30일] 노동절(5월 1일) 연휴를 앞두고 간쑤(甘肅)성 란저우(蘭州)시가 "야간경제"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일련의 새로운 야간 문화관광 시나리오, 랜드마크 및 유명 관광지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화려한 불빛을 밝힌 황허(黃河) 강변에서 새로운 소비 활력이 끊임없이 방출되고 있다.26일 란저우시 청관(城關)구의 중산(中山)교를 찾은 관광객들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2024.4.29간쑤(甘肅)성 란저우(蘭州)시 청관(城關)구의 한 야시장을 찾은 관광객이 28일 먹거리를 둘러보고 있다.노동절(5월 1일)..

문화 "모피화 속 말 문화" 순회전, 中 우루무치서 개막

[신화망 우루무치 4월29일] 국가예술기금프로젝트인 "모피화 속 말 문화" 순회전 우루무치(烏魯木齊)전이 27일 개막했다. 과거와 현재, 중국과 해외의 말 문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120여 점의 작품이 전시돼 독특한 섬유 예술과 말 문화를 선보인다.이날 우루무치문화센터 전시관에서 문화크리에이티브 작품을 감상하는 관람객. 2024.4.27우루무치문화센터 전시관을 방문한 관람객이 27일 모피화를 감상하고 있다.국가예술기금프로젝트인 "모피화 속 말 문화" 순회전 우루무치(烏魯木齊)전이 이날 개막했다. 과거와 현재, 중국과 해외..

문화 中 충칭 옛 마을, 전통문화 요소 살려 "랜드마크화"

[신화망 충칭 4월29일] 자링(嘉陵)강 강변에 위치한 충칭(重慶) 츠치커우(磁器口) 고진(古鎭∙옛 마을)은 북송시대 세워졌다. 최근 수년간 츠치커우 고진은 문화관광 융합 발전과 도시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옛 거리에 전통문화와 경관 요소를 도입해 도시의 랜드마크를 발전시켰다.28일 드론으로 내려다본 츠치커우 고진의 풍경. 2024.28충칭(重慶) 츠치커우(磁器口) 고진(古鎭∙옛 마을)을 찾은 관광객을 28일 드론 사진에 담았다.자링(嘉陵)강 강변에 위치한 충칭(重慶) 츠치커우(磁器口) 고진(古鎭∙옛 마을)은 북송시대 세워졌다. 최근..

관광 中 신장 초원에 펼쳐진 초록 물결…봄날 정취 물씬

[신화망 베이징 4월27일]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신위안(新源)현이 근년 들어 생태에 방점을 찍은 전략을 추진하면서 녹색 식물이 차츰 회복되고 초원의 생태 기능이 향상돼 맑은 물과 푸른 산을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4월 하순에 접어들면서 신위안현 남부에 위치한 자우얼(加吾尔)산 목장은 왕성한 생기를 발하고 말∙소∙양떼가 산비탈 위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는 평화로운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원문 출처:신화망 

문화 中 저장성,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창차오거리

[신화망 사오싱 4월26일] 24일 저장(浙江)성 사오싱(紹興)시 창차오(倉橋)거리에 위치한 한 매장에서 휴식을 즐기는 관광객들.창차오거리는 총 길이 1.5km, 총면적 6.4㏊에 달하며 전통 도시 거주 문화를 간직한 역사 거리로 유명하다.지난 1990년대부터 사오싱시는 송나라 때부터 시작된 창차오거리를 복원 및 유지해왔다. 그 결과 이곳 거리는 2003년 유네스코 아태지역 문화유산 보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4.25저장(浙江)성 사오싱(紹興)시에 위치한 창차오(倉橋)거리는 총 길이 1.5km, 총면적 6.4㏊에 달하며 전통..

관광 中 헝수이, 회화꽃 만개...관광객 발걸음 줄이어

[신화망 헝수이 4월26일] 허베이(河北)성 헝수이(衡水)시 짜오창(棗強)현 구장잉터우(古漳營頭)촌에 회화꽃이 만개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수년간 현지는 농업∙농촌 특색 자원을 활용 ▷생태관광 ▷농촌관광 ▷체험관광 등 농촌∙문화∙관광 융합 브랜드를 발굴해 농촌 진흥을 이끌고 있다.관광객들이 25일 구장잉터우촌 회화나무숲에서 한푸(漢服) 패션쇼를 체험하고 있다. 2024.4.2525일 허베이(河北)성 헝수이(衡水)시 짜오창(棗強)현 구장잉터우(古漳營頭)촌을 찾은 관광객이 회화나무를 카메라에 담으며 즐거..

관광 中 란저우야생동물원 판다관 개관...근거리에서 대중과 만나

[신화망 란저우 4월26일] 자이언트 판다 "만만(滿滿)"이 25일 란저우(蘭州)야생동물원 판다관에서 대나무를 먹고 있다.이날 란저우야생동물원 판다관이 정식으로 개관했다. 향후 관광객들은 이곳을 통해 근거리에서 국보 자이언트 판다를 만날 수 있게 됐다. 2024.4.25자이언트 판다 자바오(家寶)가 25일 야생동물원 판다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이날 란저우야생동물원 판다관이 정식으로 개관했다. 향후 관광객들은 이곳을 통해 근거리에서 국보 자이언트 판다를 만날 수 있게 됐다. 2024.4.2525일 란저우(蘭州)야생동물원 판다관이 ..

문화 공유 자전거 타고 텀블러 들고...中 젊은 층에 퍼지는 저탄소 라이프

[신화망 광저우 4월25일] 버스 타기, 일회용 식기 사용 자제, 텀블러 들고 다니기...광둥(廣東)성 선전(深圳)시의 직장인 양멍밍(杨夢茗)에게 "탄소 발자국"을 줄이려는 행동은 이제 일상이 됐다.오는 2030년 전까지 탄소피크, 2060년 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는 중국 정부의 기조에 발맞춰 기업은 잇따라 녹색∙저탄소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는 저탄소 생활 이념이 더 많은 젊은층에게 퍼지는 데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다.지난 22일 오후 선전시 관쉬(冠旭)전자회사는 "탄소제로"를 특징으로 하는 오픈형 무선 이어폰을 ..

관광 드넓게 펼쳐진 中 시타이지나이얼후

[신화망 하이시 4월24일] 22일 칭하이(青海)성 하이시(海西)멍구(蒙古)족짱(藏)족자치주 역내의 시타이지나이얼후(西台吉乃爾湖)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하이시멍구족짱족자치주에 위치한 차이다무(柴達木)분지는 풍식지형, 염호(鹽湖·소금호수), 고비사막 등 여러 독특한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2024.4.23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관광 中 구이저우, 붉은 진달래로 "그림 같은 산"

[신화망 쭌이 4월23일] 최근 구이저우(貴州)성 고산 지대에 만개한 진달래가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며 중국 각지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최근 수년간 구이저우는 현지 실정에 맞는 "꽃∙관광 산업"을 융합∙발전시켜 현지 주민의 소득 증대와 농촌 경제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구이저우성 쭌이(遵義)시 타이양핑(太陽坪) 관광지 일각을 21일 드론에 담았다. 2024.4.21pagebreak구이저우(貴州)성 단자이(丹寨)현 룽취안산(龍泉山)의 진달래 꽃밭을 찾은 관광객들을 20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최근 구이저우성 고산 지대에 만개한 ..